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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26 21:56:27 KST | 조회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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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테란 테프전 해법은 사이클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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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테란이 토스의 올인이나 견제는 시증 너프에 스캔으로 눈치보고 막을수 있는데...
토스가 사도 믿고 막확장가는걸 못막는 테란이 너무 많음. 막말로 테란이 더블먹으면 트리플을, 트리플 먹으면 쿼드리플 먹어버려도 테란이 손을 못씀. 마치 저글링만 믿고 확장피는 저그전처럼...
테란이 미친척 병영늘려서 한타이밍 푸시가도 예언자 계시로 보면서 오는 타이밍에 사도쭉찍+수방이면 그냥 짤막힘. 그렇다고 저그전처럼 화염차로 견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저그전마냥 거의 선해방선 견제로 가는 추세인데, 토스가 이거 막으려고 거의 무조건 선우관출발을 하게됨.
이러면 해방선 견제도 막히고 결국 테란이 확장 싸움을 이길 수단이 없어지는데, 이러면 해방선 대신 사이클론으로 계속 중원을 잡아서 확장을 못가게 하면 되는듯. 화염차쓰듯이 공허 사거리에 안닿게 요리조리 견제하면서 상대가 불사조나 파수기 찍게 강제하면 테란도 센터 잡으면서 비슷하게 맞춰가는게 가능함. 이때 조금이라도 쉬거나 후방으로 빠지면 사이클론은 쓰레기가 되니, 무조건 센터를 잡아서 상대가 사이클론 대항유닛 없이 막확장 가는걸 막도록 하는게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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