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공격이나 올인에 대한 각 종족의 저항성을 보면 이런 듯.

테란 : 스캔과 수리, 해병-불곰-화염차-전차 라는 어떤 공격 상대로도 궁합이 좋은 요소들이 포진해 있지만 최적화 및 이런 저런 이유로 배제를 많이 해서 찢기는 경우가 많음. 수비력의 잠재성은 그 어떤 종족보다 높지만 촉이 좋아야 그 가능성을 다 활용할 수 있음.

 

저그 : 대군주 찌르기와 점막으로 상대의 의도를 초반부터 파악하기 쉽고, 맹독충과 수혈로 버틸 수 있는 여지도 있음. 하지만 일벌레 째다가 훅 가는 경우도 있음.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기는 쉽지는 파악하지 못하면 더 쉽게 뚫리는 것 같음. 

 

토스 : 관측선, 수정탑을 이용한 무난한 정보력과 광자과충전, 차관을 이용한 수비도 수준급. 수리, 수혈은 없지만 역장으로 버티기가 가능. 정보력도 준수하고, 수비력도 준수한 올인이나 타이밍 공격 막기에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것 같음.  

저그로 의도파악 쉽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