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뭐 추가보급고가 애매한 이유는

토스전에도 입구를 막고 시작하는게 보통이고

저그전에는 테란이 어차피 입구를 안막고 플레이할수는 없잖음. 당연히 막아야 되는거고

 

그래서 초반에 인구수가 안 막힘. 꽤 널럴함...

그러다보니 궤도를 굳이 안 가고 그냥 일꾼을 빨리 찍어서 돈을 버는게 나음

 

 

중후반에는 쓸 수는 있지만 그것도 스캔에 투자하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초반에 입구막는 용도로 보급고를 썼기 때문에 추가보급고를 떨어뜨리면 그 위에 떨어지게 마련임

 

그리고 테란만 빼고 다른 종족들은 건물 파괴력이 엄청 좋아짐... ㅋ

러커도 궤멸충도 돌진광전사도 아드레날린링도 뮤탈도 보급고 정도는 순식간에 파괴한단말임

하나 날아가면 인구수 16씩 까이는데 그럼 바로 빨간불 들어오는데 이걸 무슨 깡으로 쓰겠음

진짜 체력+200이라도 해주면 모를까.

 

스캔으로 병력 보고 미리 카운터치는 조합을 갖추는게 나은듯함

발업링 타이밍에 입구 다 막으면 인구수 30남음 너무 아깝다
걍 화염차로 링달리는거 막는거 연습해야하나 ㅠㅠ

궤도보급고는 어떰?

차라리 캠페인처럼 그냥 맨땅에 새 보급고 하나 내려주는 형식이라면 일꾼 두기 덜 뽑고 궤도 갈만한듯

아니면 궤도사령부 가격을 100 정도로 낮춰주던지... 아무튼 지금은 일꾼 두기 뽑는게 궤도보다 이득임

에이 그래도 스캔 안쓰면서 하는건 완전 패널티인데
정찰가야할 일꾼, 수비로 쓰일 돈을 예방한다는 느낌으로 스캔 계속 써주면 됨

ㄴ그렇게 스캔을 빨리 가져갈 이유가 없다는 거임
어차피 의료선이 됐든 해방선이 됐든 테란은 일단 상대기지 때리면서 봐야 되니까
앞마당까지 자원 최적화 끝나고 가져가도 충분함

음 앞마당까지 최적화시키고 스캔써도 상대가 사도 찌르기+트리플인지 예언자인지 앰기인지 로공인지 알 방도가 없어서 빌드에서 계속 쳐질텐데; 토스는 모선핵+사도로 눈치채면서 갈텐데 이러면 테란이 너무 불리할듯

위에도 썼지만 유닛으로 정찰은 해야죠
사신도 있고 의료선 드랍도 있고...
테란의 견제가 말 그대로 견제의 의미도 있지만 정찰 역할도 있는거라

이전처럼 병영 지어지지자마자 궤도 올리는 것은 비효율적이지만 그렇다고 앞마당 지을때까지 사령부는 좀 늦은 것 같기도 해요. 아직 궤도사령부 최적화가 안나온 것같은데 최적화만 되면 조금 나아질 것같기도하고요. 패치 된 다음에 1주일은 더 넘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