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밸런스를 떠나서 공유저그는 잘만들어진거같음

메크로 요소가 삭제되어 한번에 병력이나 일꾼 30기가량 뽑아쓰는 뽕맛이 없어도 충분히재밌음

단순히 저그가 현재 op라서 그런게 아니라

 

공성유닛이 군숙에서 가시지옥이 담당하게 된것도 훨씬좋고 활용성도 다양한거 같고

궤멸충도 저그가 역장을 상대할때는 상대 토스가 역장을 못치기 바라는거외에는 역장을 상대로 뭐 할방법이 별로없었던거에비해

담즙이 좋은역할을 하는거 같고  원거리 유닛추가도 좋고

 

후반에는 울트라+값싼유닛들의 효율과 마법을 더한 회전력으로 몰아칠수 있는 저그원래의 재미를 느낄수 있어 좋았음

생 물량회전력으로 몰아치는 저그의컨셉에 생산방식이나 전체적인 유닛들 효율에 비해 패치전 군숙이나 무리군주같은 경우 그리고 바드라같은 경우도 뭉친한방싸움을 해야되는 게임이 더 자주나오고 주로 수비적플레이를 해야 되는게

보기에도 하기에도 별로 재미없다고 느낄때가 있었는데

이젠 기동성과 낮은 가격의 유닛들로 다방향 난전을 펼칠수도 있고 내병력이 소모되도  상대에게 조금씩 피해를 누적시키며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형태로 이득을 거두는 플레이도 되고 드랍도 잘 사용할수 있고 후반 마법유닛의 합류도 매끄럽고

너무 컨셉이 한쪽으로 극단적이지 않도록 공성유닛이나 원거리유닛의 추가도 좋아다고 보고요

도대체 뭔 컨셉을 위해 뭘 바꾼건지 알수가 없는 자날에서 군심의 저그 변화보다는 훨좋은거 같음

 

다만 지금까지의 컨셉은 좋은데 마지막에 밸런스맞출때는 존재하는 op요소들은 조정이 필요할거 같음...

드랍이나...잠복바퀴나.,..기생폭탄이나...땅굴망이나..너무무식하게쎈 울트라나

 

컨셉 자체는 괜찮은 거 같아요. Op 요소만 적절히 조절하면 정말 괜찮을 듯

근데 op요소가 상대적인거 아님 이제 부터 조정한다니까 하는 말인데 그냥 그 요소 나두고 다른 종족 op요소 상향 시켜서 밸런스를 마추었으면 좋겠음

스2 가 스1에서 비해서 정말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던것이 다 좋은데 이건 멀 뽑아도 결국 조합 안되면 개쓸모없음 그렇다고 이거만 뽑으면 어떻게 된다던지 그런것도 없고 게임이 진짜 진부함

매미보살 // 논리가 좀 이상한데.. 이거만 뽑으면 어떻게든 되는 게임이 진부한 게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