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 양대먹으면 충분히 본좌가능하다고 봄

gsl우승 1회와 시즌파이널 우승 1회가 있는상태에서 양대 우승 2회추가하면 총 4회우승. 거기서 뭐 논란이 있는게 시즌파이널이긴 한데 시파가 그파에 미치진 못한다 쳐도 일반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상 급은 됨. 선수들 컷 밑으로 짤라서 일정 점수 이상의 선수들만 경쟁시키고 한 시즌을 정리 결산하는 리그라는 점에서 그파스러운 의미는 있다고 봄. 근데 아직 양대 결승 진출하지도 않았는데 이러는건 김칫국이잖아......

 

자날에 이어서 군심에서도 테란이 본좌 먹었으면 좋겟다 ㅋㅋ 

그렇게 치면 이승현도 gsl 3회 우승에 그파 우승이라

ㄴ 이승현도 갠적으로 본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본좌의 기준이 가혹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자날에서 본좌로 인정받는 정종현도 gsl 4회우승에 몇개 준우승 그리고 기타 잡대회우승 이정도 커리어죠.

게이머에게 본좌라고 칭하는게 스1에서 나온건데 일정 커리어 달성이 곧바로 본좌로 이어지던건 아니라서..

물론 스1과는 다른점이 많기 때문에 그 기준 그대로를 따와야될 필요는 없지만 그런게 합의가 안된 시점에서

이선수가 본좌다 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거같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본좌라 불리려면 무적포스를 어느정도 유지해야 된다고 보는데 스2가 그런게 힘들어서

안 나온거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