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저그

공유에서 테란은, 불곰 너프당했지만 전순 버프받고 유령도 저격 너프지만 사이클론 해방선 받아서 버프 너프 중간이라고 봅니다.

토스는, 로공유닛이 병맛이 되서 후반운영 힘싸움은 답이 없고, 사도를 통한 날빌만 쓰는 상황. 날빌은 지나치게 강력하지만 날빌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 분열기는 재설계 진행중이라 평가 불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저그는, 거의 모든유닛이 상향되었고 땅굴도 상향되었고 일꾼 12기와 많은 확장까지 저그에게 유리한 요소입니다. 블자가 많은 확장을 하는 플레이어에게 자원적 이득을 주겠다고 한 것은 곧 저그에게 자원적 이득을 주겠다고 한 겁니다. 게다가 신유닛도 강력 

 

연결체, 사령부, 부화장의 인구수가 4씩 올라갔습니다. 멀티 2개를 피면 수정탑, 대군주, 보급고를 하나 공짜로 얻는 효과입니다. 멀티할때 인구수+4의 혜택을 가장 빨리 얻는것도 앞마당을 빨리 먹는 저그입니다.

 

상향된 유닛: 저글링 공속, 바퀴 잠복이동 속도, 히드라 이속업 사업 통합, 대군주 드랍이 타이밍 빨라짐, 타락귀 신기술, 감염충 신경기생충 사거리, 살모사 기생폭탄 추가, 울트라 방어력, 무리군주 사거리, 땅굴무적.

 

너프된건 포자촉수의 생체추뎀인데, 공중생체는 저저전 외에는 안나옵니다.

일꾼 12기때문에 전진건물류도 힘이 빠졌는데, 테란과 토스가 가진 무기한종류가 줄어들었지만 저그는 전진건물 불가로 인한 피해가 없습니다. 이것까지 저그에게 유리

자날과 군심에서는 땅굴이 그나마 무적이 아니었기에 잘 안 등장해서 망정이었지, 일단 제대로 전략 잡은 땅굴이 제대로 터지면 그날로 경기 종결된것이나 다름 없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전형. 허나 공유에서는 땅굴이 뚫리기전까지는 무적화가 되면서 제대로 리스크가 감소되어버렸고, 때문에 땅굴 성공률도 굉장히 높아졌다.
그나마 완성 직후 즉시 저그유닛을 내뱉을 수 있는건 아니라서 땅굴망이 지어지는 곳에 병력을 대기시켜놓고 완성됨과 동시에 점사를 해 녹이면 된다. 하지만 이는 병력을 노출, 분산, 강제하게 되는 꼴이며 어느 한곳이 취약해진다는 뜻이다. 난전을 유도하는 저그가 땅굴망을 페이크로 쓰거나 복수의 장소에 대놓고 뿌리는 식으로 활용하면 어느 곳 하나는 분명 날아갈 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땅굴이 병력 뱉어내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왠만한 반응속도가 아니고서는 완성됨과 동시에 점사해서 녹인다는 것은 거의 입스타수준이다.

진짜 현재 공유 베타에서는 히페리온과 아둔의창 나와야 벨런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