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자체는 원래 베타때부터 있었던 빌드였는데

밤까마귀를 뽑아서 가거나 은밴을 뽑아서 가는 빌드였고

 

은밴을 뽑으면 로공 더블이나 더블 후 로공으로 은밴을 잘 막고

 

공통적으로 앞먹고 4차1로공에서 병력위주로 짜내면 막을 수 있는 러쉬였는데

 

차관빌탐도 너프되고 3병영체제의 정립으로 테란의 빌드선택지의 증가

 

그리고 자체적으로는 슈토 4강 젤나가 동굴에서 이정훈이 장민철상대로

 

은밴이나 밤까를 준비하면 러쉬타이밍이 많이 늦어지는 반면

 

토스는 밴시를 보는 순간 은폐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2관측선을 강제당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은폐는 아예 하지 않고 한 타이밍 빠르게 해탱밴으로 조이는 빌드를 들고오고

 

장민철이 4차1로공을 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함

 

그리고 3달간의 1/1/1 무적시대가 시작됨

 

물론 은밴 1/1/1도 노은폐 1/1/1이라고 토스가 배제하거나 다른테크라면

 

게임이 그대로 터지기 때문에 역시 계속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