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포시 경우의 수 계산해봤음.

일단 현재 팀들의 종합 점수

1위 : SKT - 303점

2위 : CJ - 243점

3위 : 진에어 - 213점

4위 : KT - 162점

5위 : 스베누 - 131점

공동 6위 : 삼성/MVP - 120점 

8위 : 프라임 - 100점

 

라운드가 종료 될 때 등수에 따라 얻는 점수는 81/71/61/51/45/40/35/30, 그리고 플옵 우승시 보너스로 40점을 얻고, 준우승시 보너스로 10점을 얻음. 

일단 여기서 SKT, CJ, 진에어는 포시 진출 확정이고, 프라임은 뭘해도 불가능하니 얘들은 제외하고 4개 팀만 살펴보겠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쪽은 KT임. 하지만 변수는 현재 KT가 1승 3패로 상황이 안 좋다는 점에 있음. 일단 꼴찌는 프라임이 갈 것이고, 1위는 SKT가 먹을 게 분명해 보이니, 1위, 8위는 제외하겠음.

 

1) KT가 7위를 할 경우,

KT의 점수는 197점이 됨. 

스베누 : 4라운드 2위 / 4라운드 3위+준우승 

MVP&삼성 : 4라운드 2위 + 준우승

 

2) KT가 6위를 할 경우.

KT의 점수는 202점이 됨. 

스베누 : 4라운드 2위+준우승 / 4라운드 2위 or 4라운드 3위 + 준우승이면 점수 동률.  

MVP&삼성 : 4라운드 2위 + 준우승을 하면 점수 동률.

 

3) KT가 5위를 할 경우

KT의 점수는 207점이 됨.

스베누는 4라운드 2위 + 준우승

나머지 2팀은 모두 무조건 우승해야...

 

4) KT가 4위를 할 경우

KT의 점수는 213점이 됨.

3팀 모두 무조건 우승.

 

그리고 현재 KT가 1승 3패인 걸 고려하면 아무리 잘해도 3위 이상은 못 갈 것이라 판단하여 그 이상의 경우수는 생각 안 함. 정리하자면 일단 3팀 모두 라운드 플옵 진출은 당연히 깔고 가야 되고, KT가 7위를 하는 게 최고의 상황임. 

kt7위만 안하면 되는건가

ㄴ 사실 7위 해도 가능성 매우 높음... 나머지 3팀들은 최소 3등 이상으로 라운드 플옵에 진출해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