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중에 진에어 보면.

작년5월부터 보기시작해서 김유진 사파스타일에 반해서 진에어 쭉봐오면

지금은 싫은선수없고 진짜 그렇게 욕하는 프라임선수들도 다 그냥 좋아뵈이고 언젠간 터트릴꺼라 믿고 보는 시청자인데요.

 

진에어가 계속 진에어 그린빈스인이유가

3두정치가 망해서 그런거같은데.

낼선수가 진짜 딱 3명... 토스 테란 저그. 딱 정해져있다는것....

그리고 게다가 대부분 선수들이 전부 기분파라는느낌인데.

 

김유진=심리전 사파스타일>그런데 가끔 막빌드하다 망하거나 기분파. 잘나갈땐 미친플레이 하다 망하면 한없이 훅.

그리고 너무나도 높은 우주관문류 암흑기사류... 이말은 토스가 단단하고 정석빌드가 보통 로공>황혼의회>기사단으로

단단함을 구축하는데 일단 김유진은 무조건 우주관문부터 짓고본다. 진짜 경기100판중에 90판이상은 전부 우주관문

그리고 그90판중에50판은 전진;;혹은 몰래 변수를 만드려면 항상 암기. 잘통하고 진짜 잘쓰지만 너무나도 익숙하게

잘막는 상대를 만났을때 그냥깡막히고 자주 인간상성을 보여주는 모습...

 

조성주=아트플레이 미친듯한견제> 처음엔 심지어 견제 견제 견제만하다 망했지만 이제는 후일도모해서 멀티도 지어두고

단점도 많이 커버됬는데 문제가 너무 성주찡도 기분파. 게다가 너무 적이많다... 그래서 조성주 방비용 빌드를 따로 만들어오거나

또하나가 너무나도 바이오닉에 치중되어있다는것;; 빌드 선택에있어서 대부분 무조건 바이오닉or마이오닉.

그래서 쓸린게 최근 노준규전.

 

이병렬=진짜 초 기분파.>뭐할지 모른다는건데

그만큼 빌드준비 빌드연습 빌드깎기를 많이한다는것이고 그만큼 생각이많다는거고...

방태수가 갔는데 방태수가 보여줬던 과감함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물론 안보여준것도아니고 진짜 자주보여주는데 처음봤던 2014년 5월 당시 이미지가

이병렬은 방어형 저그라고 자주 들었던거같은데.

방태수가 진에어 나가고 갑자기 방태수그늘에 가려진거같은 압박을 받는건지;;

물론 날충이나 남의집 부화장 등등 멋진것도 많이보여줬는데. 가끔 기복이 심한 기분파가 된다는게..

 

 

자주 보였던 2명.

김도욱 조성호

김도욱 포스 장난아니었는데. 4강때까지만해도;;; 갑자기 훅......

지금은 조성호가 더 올라올 기미가 보이긴하는데.

이 2명은 슬럼프려니. 기다리면 폼올라오길. 그나저나 진에어에 2번째 카드로 내보낼만한 저그카드가 없다는게 안습이네..

 

그러다보니 위에 3기분파중 최강기분파인 김유진이 무너지면.

확실히 내보낼만한 카드가 없다는거...

거기다 대놓고 조마루 저격카드 내보내면 그냥 바로 2승 먹고가버리니까.

그래서 진에어 그린빈스.;;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