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버 트리플 크라운 때나 도택혁명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그래도 그 떄는 슬로우 스타터라고 나중에 연승 달리더라도 초반에 좀 자리를 못 잡고 주춤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던 반면 지금은 뭐 약점이라는 게 없으니(...) 

프로리그의 분데스리가화ㅋㅋ

그래도 우승때 까진 봐야알겠죠...

혹시축구판처럼 결승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처럼 예상을 다깨는 결과가 나올지도

도르트문트격이던 KT가 이번시즌 주춤하면서 심화된듯

도택혁명때도 막바지 말고는 우승자 택 혼자 엿는데 지금은 우승한 선수가 3명에다가 준우승한 선수가 2명 이라서 사기 엔트리

지금은 일단 선수 엔트리층이나 여러가지로 겁나센듯

도택명때는 한두명이 잘 하면 다른 한두명이 급 부진하고,, 셋 다 잘 했던 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음

kt주성욱정도만 까다롭고 나머지는 다 잡을수가 있으니;;

솔까 도택명 시절엔 그보다 먼저 '돌려막기'라는 귀신이 함께 했던 터라;
지금 포스는 진짜 역대급..

더 무서운 건 작년 처럼 클라스 있는 선수들을 돈으로 긁어 모은 엔트리도 아니고, 적지 않은 수가 SK에서 양성한 선수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