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씁니다... 스타2 활성화 방안~!

이곳 게시판에 밸런스 논란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스2에서 가장 몰입하는 주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종족 사기 논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요소를 어떻게 프로모션에 적극 이용할수 있을까?

 

그것은 WWE(WWF) 였습니다.

 

프로르그가 많은 기업들의 투자(선수연봉)로 운영되고 있지만,

왠지 기대만큼은 아니잖아요.

WWE처럼 진영을 만들어서 각 진영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충성심을 자극한다면,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빠져들지 않을까요?

 

그 진영, 바로 팀은 종족별로 만들어져야 한다는거죠.

WWE 처럼 경기 내용을 주작하지는 않겠지만, 인위적인 진영구도는 짜서 리그를 만드는 거죠.

그렇다고 현 시장상황에서 팀을 종족별로 3개로 통폐합하는것은 너무 인위적이고 되지도 않을꺼구요.

다만 현재 팀 체계에서 각팀에 최우선 보유선수 1명을 정하고 그선수에 종족에 따라,

같은 종족의 선수를 데려오고, 타종족 선수를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각 팀을 각 종족별 팀으로 만드는거죠.

그리고 팀 리그를 만들면 피터지게 싸우는 구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장기적으로는 이 채제도 고착화 되면 지루하게 될테니깐,

1년에 한번씩 최종 우승팀에서 타팀 선수를 1명 지명해서 데려올수 있게 한다거나,

하는 어드밴티지를 주면, 그 팀은 정말 리그에서 몇명없는 극 소수의 타종족 선수를 보유한 팀이 된는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만들어 질것이구요.

배신자 드립같은것도 만들어 지겠지죠. 정윤종이 프로토스팀 수장이되어서 저그팀에 스카웃되어간

김유진을 배신자라고 피를 튀기며, 인터뷰를 하고 김유진이 접는 의자를 들고와서 인터뷰 중에 뒷통수를 치고 가는거죠.

(위에 두줄은 농담인거 아시죠? 엑스퍼들은 너무 경직되어있고 유머가 없어서... 좀 무서워요.)

 

블리자드도 리그를 지원하는 입장에서 저그팀에 들어간 프로토스는 혼종비슷한 스킨을 준다거나,

이번 공유 프리뷰영상에 나오는 프로토스지만 다른 분위기의 스킨 있잖아요.

그런걸 리그에 지원해 주는거죠.

그럼 뺐았겨져서 타종죽에 들어가 있는 김유진 선수는 시커먼 이상한 프로토스를 쓰는거죠.

 

그리고 팬들도 선호하느 선수를 따라, 어느정도 리그에 참여를 한다든가 하는 기여도에

따라 그 선수 스킨을 따라 쓸수 있게 한다던지..

뭔가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이루어 진다면, 글로벌 흥겜 단지 꿈은 아니지 않을까요?

 

리그를 만드는 주체인 채본부장 같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맵을 고려한 판짜기를 펴는 것도 프로리그의 재미인데. 괜히 토스맵에 테란이나 저그내서 저격하는 전략이 자주 나오는 게 아님.

저는 평화적인 사람이어서 리그까지 밸런스 병림픽이 오면 피곤할것같군요.

kt 저그팀이 한지원의 역 올킬 활약으로 sk프로토스팀을 꺽고, 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해서 그동안 저그팀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던 저그전 마스터 프로토스 김유진을 지명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따라서 kt 저그팀은 프로토스 김유진을 보유하게 됨으로서, 힘겨운 시즌을 보냈던, 스타테일 저그팀, 삼성저그팀에 비해 한결 수월한 다음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sk 프로토스팀에서 성적이 좋지 않던 김대엽 선수는 MVP 프로토스팀으로 자유이적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그룹이 또하나의 테란팀을 창단하여 이영호선수를 영입하였고, 프로리그는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기사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