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현재 바이오닉 체제중에 해탱이 가장 나은거 같음

남들이 안하는거 하는걸 좋아해서 래더에서 여러가지 스타일로 게임을 하는데

 

마이오닉,해불기갑토르,최지성식 13분 해불 200 등 여러가지를 번갈아 사용 하는데

 

요즘 해탱이 가장 승률이 좋더라구요

 

자날하던 식으로 탱크를 이른 타이밍에 보유하면서 차곡차곡 모으면서 한방진출

 

이런식으로 하면 뮤링링에 고통만 받고 끝나고 마이오닉 하듯이

 

5병영 1우주공항 갖춘다음 군수공장에 반응로 달지말고 기술실 달면서

 

이때부터 탱크 모아주면서 해불은 점막제거만 해주다가 탱크 5기 모였을때

 

진출하면서 진출방향은 저그 4번쨰 멀티지역으로 잡고 점막 밖에서 탱크를 자리잡은 다음

 

해병으로 점막제거 하면서 링링 끌어들이는식으로 낚시하고

 

추가생산되는 병력은 진출한 병력에 합류시키지 말고 본진 수비해서 저그 빈집에 대비하고

 

그러면 저그는 저 병력을 걷어내야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이오닉이라면 정면 진출한 병력이 맹독충이나 뮤탈 가스유닛을 소모시켜야

 

이후에 회전력 싸움이 가능한데 정면은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동시에 저그가 빈집터는 플레이에도

 

약해서 공격,방어 둘다 구린체제인데

 

해탱은 일단 교전이 시작하면 전투를 이기진 못하더라도 맹독충을 무조건 소모시킬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빈집수비도 안정적이여서 참 좋음

 

요약하자면 

 

해탱을 자날처럼 한방모아서 진출해서 정면교전 압승하고 저그멀티 미는게 아니라

 

마이오닉 하듯이 연타를 여러번 날려서 회전력으로 싸운다는 식으로 사용하니깐

 

다른 체제들 보다 훨씬 승률이 좋게 나오고 있음

 

 

 

 

저그가 아예 병력을 전부 돌려서 빈집 노리는 식으로 나오면 힘들지 않나요? 군심초창기에 프로들 해탱 쓰는 경기 보니까 진출하는거 보고 바로 빈집 역공 들어가면 스팀먹고 해병 따라오다 병력 갈무리 안되서 뮤탈에 탱크 짤리고 죽고 그러는걸 많이봐서..

전 자날 시절에 실버였지만 저그 만나면 전차 셋정도 모이면 저그 3멀티 날려먹고 봤는데...

제가 예전에 저그전 2베이스 해7탱의 11업 뽕 써봤는데 병력 돌리는거에 약하더라고요

자날 하듯이 한방덩어리 키워서 순회공연 하듯이 하면 빈집에 매우 약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뮤탈에 탱크 짤라먹히기 딱 좋은데 작은 덩어리로 연타를 여러번 날려서 회전력 싸움 걸듯이
운영을 하니깐 빈집 막기도 좋고 교전이 시작하면 무조건 이기진 못하더라도 맹독충을 무조건 줄여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 5탱크 전까지 저그에 대한 저지 수단이 약해서 첫 진출 때 이미 저그의 병력 규모가 상당한 경우가 많은 거 같음

진출 시점에 저그 병력이 엄청날거 같은데...

MrwK // 그건 다른 어떤 체제를 쓰더라도 똑같지 않나요? 마이오닉 쓰더라도

저그 병력 불려질때까지 저지하는게 불가능한데 불려진 저그 상대로

마이오닉 보다 훨씬 소모전 하기엔 효율적인거 같더라구요

해탱의 경우 전차 특성상 병력 머릿수 자체가 마인오닉에 비해서 많이 밀려서
이기든 지든 그 점이 제일 까다롭더라구요

저그대처가 최적화가 안돼서 효율이나오는거지
정석처럼 해탱할거 알고있으면 아무것도못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