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현재 저그가 완성된 메카닉 파훼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개인적으론

군숙이없어서 저그가 자원세이브할 시간적 여유를 못벌어서

서로 많이먹고 싸우면서

지속적으로 테란병력 갉아먹을 수단이 없는게

제일 큰 문제같긴한데




군숙있을땐 테란은 어쩔수없이 밤까 탱크에 자원투자해야되서

뮤탈이나 바퀴돌리기등으로 재미본경우도 있는데

현재는 뮤탈은 토르바이킹

바퀴는 밴시로 막는게 가능한 수준이니..

바드라살 소모전 하고 여울살링 해서 소모전 하고 자원 쌓아둬서 무리군주 타락귀

아니면 초반에 개작살내기
끝

예전에 보면 테란은 광물은 넘쳐나는데

가스는 항상 300대 언저리였는데

요즘은 광물 가스밸런스보면

적어도 프로게이머들은 잘 맞추고있음


군숙이없다보니 상대적으로 기갑병도 섞어주기 좋고

SK저그들이 보여준 아예 드러눕는 메카닉 상대법은 저그가 10가스까지 부화장 쭉 피면서 업그레이드 찍고 테크 올리면서 여울링으로 밴시가 덜 갖춰진 메카닉 지상유닛이랑 계속 회전력싸움을 통해 시간을 벌고 그 사이에 공중 업그레이드를 1단계씩 올리고 무군 타락귀로 미는 방법을 씀

자원 잘 먹고 여울살로 계속 소모전 하면서 여울살+무군 이렇게 하면 되는 거 같기는 한데, 이게 하기가 어려운 듯

여왕은 16마리 이상 계속 유지

4인용맵에선 되는데 2인용맵에선 힘들어 보여요

2인용 맵에선 상대가 8가스 빠르게 간다는 확신 (ex - 6가스 지역에 사령부가 3개씩 올라간다)이 들면 저런 플레이하는거 같음

솔직히 완성된 메카닉을 깨려면 테란의 실수를 기대해야죠.

공중 업글, 생산시스템 충실히 갖춰주고

테란이랑 소모전 하면서 테란이 특정 조합 밸런스 깨지는 순간

카운터 유닛 쭉 찍고 2차 소모전

카운터 맞고 거덜났을 즘 마지막 마무리

보통 이렇게 테란이 짐

카운터 준비해서 2차 소모전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저그와 테란의 실력

어제 이승현은 그 카운터 체제 중 하나인 공중유닛 업글을 전혀 안돌려서
망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