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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7 17:53:06 KST | 조회 | 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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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인터뷰 보는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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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에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나?
"딱히 감독의 빈자리가 느껴지진 않는다. 사실 직책보다는 윗 사람이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에 따라 다르다. 김가을 감독님 시절에는 정말 좋았다. 그런데 김가을 감독님이 떠나신 뒤 (오)상택이 형이 수석코치였는데, 직책은 코치지만 감독 역할을 수행했다. 그런데 당시 분위기는 정말 최악이었다. 팀원들과 교류도 잘 안 됐고, 방에서 자주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시간이 많았고, 선수 대부분과 너무 맞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우리 팀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
오상택 코치시절 1라운드 2위로 라운드 포시까지 진출했던팀이
그뒤로 쭉 내리막타면서 좀 이상했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나봄..
김가을감독에 관한건 뭐 허영무가 안좋게 썰 풀었다만
어찌됐든 김가을 전 감독이 송병구는 엄청 좋아 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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