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 펌핑 시증에 관련된 Dk의 인터뷰

게임 페이스를 봤을 때,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빨라지는 건 플레이하기에도, 보기에도 더 재미있을 거로 생각한다. 하지만 난감한 부분은 현재도 어려운 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쉽게 만드느냐는 거다. 예를 들어, 애벌레 생성이라던가 지게 로봇, 시간 증폭. 이 세가지 기술을 완전히 제외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하고 있다

세 기술 모두 전략적인 선택도 아니고, 이걸 언제 잘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정해진 시간 안에 빨리 클릭하는 플레이어가 이득을 보는 형태다. 깊은 생각을 해야 하는 선택지도 아니고, 전략도 없는 부분이다. 이런 부분을 좀 더 개선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맞는 말 한듯

 

 

문제는 세가지 너프안이

지게, 시증 삭제
펌핑 2기로 변경인데

이러면 테란이 젤 손해

토스도 시증 삭제되어서 테란 보다 좋은 걸 아닐듯
그나마 저그가 가장 피해가 적을 듯 싶은데

전 차라리 지게로봇이 없어지는게 마음이 편할 거 같네요. 공허의 유산 같은 경우 가뜩이나 자원이 빨리 떨어지는데 지게로봇을 쓰면 더 문제가 되고, 차라리 지게로봇을 없애서 스캔을 쓰는데 있어서 스트레스가 없게끔 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스캔 쓸때마다 아까운 마음이 강해서..

스캔이 똑같이 50이 든다면 추가보급고를 더 많이 쓸수도 있겠네요

토스가 제일 손해

저 세개 다 없어지면 오히려 테란이 좋지 않을까요? 스캔의 제한이 거의 많이 없어지는건데 자원은 좀 못캐도 상대방 정보 파악이나 은폐유닛 감지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이것 때문에 밸런스적으로 누가 좋아진다, 나빠진다고 할 상황은 없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만약 테란이 이걸로 제일 손해라면, 다른 부분에서 테란이 이득을 볼 만한 요소를 넣지 않을까요?
물론 시증 지게만 빼놓고 다른건 안건드릴 가능성도 없진 않겠다만 설마 그럴 리가요..

테란의 정보력이 증가하는건
엄청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