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슈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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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7 13:12:01 KST | 조회 | 435 |
제목 |
DK느님 이것 좀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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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족 특유의 컨트롤 요소, 차관, 펌핑, 지게, 시증, 공격 모드전환, 포기하면 안됩니다.
이것은 스타크래프트2 그 자체입니다.
이것외에도 이같은 종족별 특징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 아이디어들을 더더욱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것이 스타크래프트2의 발전입니다.
그것들이 사라진 상태에서
산술적이고, 기계적인 밸런스 조정이나,
제작측 입장에서나, 유저입장에서나 예상가능한 전계는,
스타2를 잘 만들어진 비주류 게임에서, 뿅뿅거리는 단순한 아이들 전자오락으로 전락시킬뿐입니다.
그냥 그안에서 돌아다니는 유닛은 모양과 빛깔만 다를뿐 시간지나면 뽐어져 나오는,
밸러스때문에 딜까지 맞혀진 클론일 뿐입니다.
이것은 마치 제다이의 시대에서 클론의 시대로 전쟁의 수단이 옮겨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 안에서 스토리와 여때껏 우리가 열광했던 모든것들이 사라지는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 이 시대에 이런 경향을 부추기고 지향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분들은 탐욕과, 야욕에 불타는 시스와 무엇이 다릅니까?
게임의 완성도와는 별개인 그 탐욕은 피씨방 점유율이라는 것으로 표현되는 헛된..
허상과도 같은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스타2가 화려하게 빛날 순간은 그런 눈에 보이는 허상을 쫓을때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오직 완성도, 실력에 집중할때, 스타2는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고, 부차적인 것들은 누구도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히 따라올것입니다.
(DK이가 스스로 말했듯이 세계최고의 분석력을 가진 한국의 커뮤니티, 즉 xp 게시판에 썼으니깐,
DK이가 읽었겠죠? )
(저 혼자있고 싶어요, 다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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