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전술겜보단 전략겜?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엔 말기에 전술게임이라는 평을 받던 스타1보다 스타2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한데 

 

안준영이 말한것처럼 스타2는 후반테크 유닛에 비해 초중반 테크 유닛이 너무나도 강하고 

 

그것때문에 초반에 올인으로 상대방을 끝내버리는 전략이 너무 많은게 어찌보면 진입장벽을 너무 높여버리고

 

유저들을 쉽게 떠나가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버린 것 같음.

 

그렇다고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스타1의 레이트메카닉의 개발처럼 새로운 전략이 발달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스타1

 

보다 더한 전술겜으로만 발전하는 것 같음....

 

너무 초반유닛들에게만 많은 기능을 주는건 솔직히 별로 좋지 않아보임

 

뭐 무조건 40분 30분 가는 그런 경기만 보고싶다는건 아닌데 래더할때나 경기 볼 떄나 빌드갈림이나 초반 올인전략만으로 인해 

 

게임의 승패가 갈라져버리는건 재미도 감동도 못느끼겠음...올인이 등장하는 빈도가 높기도 하구요

 

그래서 공유가 더욱 걱정되네요....

이게 극상성 + 수비측에서 이점이 사라짐

이 두가지로 인해서 초반에 끝나는게 넘 많음..

dk를 짤라야 합니다

올인으로 초반에 게임이 끝나는 거면 상관이 없는데, 단순한 견제 잘 못 당하면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는 게 문제. 예를 들면 예언자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