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견제 방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됨

지금 견제의 대부분은 순삭인데 그래도 가장 좋은 견제 방식은 테저전의 저그 견제 방식인거 같음

일단 견제 요소가 크게 링링 돌리는거랑 뮤탈 돌리는거 2가지 밖에 없고 견제가 어렵진 않음

현재 대부분의 견제는 순삭인데 뮤탈 견제 같은 경우 예연자나 지뢰 처럼 순간 견제가 아니라 오래하는 견제가 먼가 허무하지 않고 컨트롤에 따라 견제로 더 피해를 주거나 뮤탈 손상이 작아서 보는데 재미있음(보는 테란 유저는 암 걸리겠지만)

링링 견제같은 경우 빠른 속도로 계속 이리저리 이동하는게 지루 하지 않고 맹독충 같은 경우 순삭이지만 맹독충이 일꾼에게 갈때 일꾼 폭사전 테란이 일꾼을 빨리 빼느나 마느나에 따라 대박 유무의 긴장감이 있음(잠복 맹독충 처럼 주는 긴장감도 재미의 일부분 인거 같음)

펌핑하느라 뮤탈을 못돌려서 타락귀를 찍습니다

개인적으로 견제는 스1 리버, 셔틀 고기 견제만큼 재밌던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본보기

매우 공감 예언자,지뢰 등 스타2 견제는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이나 반응하지 못했을때

빈집을 터는 식이고 컨트롤도 매우 단순함 그래서 견제가 성공하였더라도 대단해 보이지 않고

허무하기만 하고 짜증만 날뿐임

그냥 견제요소 자체가 스1때 스톰 견제 처럼 견제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위험감수를 해야하는 데, 예언자는 그냥 살아만 있어도 언제든지 일꾼을 위협하고 계시하고 , 부료선은 도망이 빠른고, 차원분광기는 우산접으면 그만이고, 견제 실패해도 실패하면 다른거하면 그만 이라는게 문제

하템드랍은 몰라도 리버는 진짜 꿀잼이었음

예언자 같은 견제방식이 젤 별루인듯
수송선에 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견제 유닛 혼자 들어가서 겜터진 다는게....

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