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은 테란 강세, 09~10은 저그 강세, 11~12는 테란 강세였죠.

뭐 2011~2012는 레이트 메카닉이 거의 정석으로 굳혀졌던 시기인지라... 

09-10은 테란이 더 강했던 것 같은데...특히 10년에는 이영호를 필두로 맵마저 테란맵들이 쫙 깔려서 테란시대였음

ㄴ 사실 이영호 말고는 사실 크게 두각을 드러낸 테란은 없었고 10은 테란이 좀더 할만했던 건 맞지만 09년은 빼도박도 못할 저그 강세였습니다. 4강 이상의 상위권에 저그가 상당히 많았어요.

ㄴ 반대로 그 전 해인 08년도는 테란이 저그를 압살했던 시기였구요.

2007은 마서스하고 김준영의 하이브저그운영으로 테란들 잡고
이제동이 등장해서 2009년까지 폭군으로 리그휩쓸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ㄷ

ㄴ 아님. 2007은 테란들이 충분히 할만했던 시기였고 2008년은 저그의 대테란선 승률이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40% 승률을 밑도는 수준이었구요. 09년은 저그가 상당히 강세였고 테란 상대로 승률 5할을 넘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