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메카닉과 스2 메카닉의 차이점이 있는데

스1 메카닉은 타이밍 잡고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스2 메카닉은 타이밍 잡고 빨리 공격 갈려고 했다가는 자살 행위라는 게... 스1에서 레이트 메카닉 할 떄도 테란들이 퀸에 많이 당하니까 아예 타이밍 잡고 저그를 밀어버리거나 아예 전진해서 자리잡으면서 4가스 이후의 가스는 안 주고 저그를 말려 죽이는 플레이를 했었는데

 

스2에서는 빠르게 진출해서 자리잡는 게 불가능한 것 같아요. 저그가 테란이 메카닉을 하겠다고 하면 초장에 타이밍을 잡고 끝장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저그가 이것저것 시간을 벌만한 용도가 많으니까. 뭔가 테란이 일정 타이밍에 먼저 빠르게 타이밍 잡고 진출해서 이기는 게 불가능한 게 아닌가 싶어요. 이길려면 무조건 막고 막고 또 막아서 상대방이 떄리다가 지치고 말라 죽으면 그 떄 이기는 느낌? 

이영호같은 선수가 러쉬거리 짧은맵에선 타이밍형 메카닉 잘썼어요

ㄴ 근데 스1에서는 그런 경기가 빈번하게 자주 나오긴 했는데 스2에서는 그게 나오기가 좀 힘들긴 하죠.

스2 들어서 저그의 회전력이 스1과 비교 불가일 정도로 강화되서 타이밍형 메카닉은 막히는 순간 망하는 그림이 자주 나옴.

메카닉 자체의 위력이 이상한게 아니라 스2가 원래 밀리면 쫙 밀리고 밀면 쫙 밀어버림

아킬론황무지같은 곳에서 이영호가 잘썼어요

기본적인 회전력 차이와 벌쳐의 부재 때문?

스1 메카닉 같은 경우는 벌쳐의 생산력 및 효율성이 워낙 좋은데

화염차나 기갑병 같은경우에는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