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스2 손스타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게임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파온 매니아들이죠.

자날때나 좀 하던 사람들이나 스2 경기보면서 한번 해볼까 하던 사람들은

거의 시작할 엄두도 못할 정도로 남은 유저들(매니아)의 실력이 상향 되있는게 사실입니다.

진입장벽이 어마무시 하다는 거죠.

 

실제 공유베타가 시작된 후로

한국 제외한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나왔던 피드백은 게임이 지나치게 어려워서 이렇게 나오면

신규유입은 사실상 없을거고 게임 망할거라는 소리였죠.

 

실제 공유는 안그래도 극악 피지컬 게임인 군심보다 훨씬더 컨할게 많아지고 어려워졌죠+자원 감소도 있고요

 

저도 스2한지 5년째지만 공유베타 하면서 정말 손스타는 접어야되나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근대 신규유저 유입을 바란다? 어불성설이죠.

 

마이크로의 역할을 더 늘리려는 블자의 기본철학의 변화는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매크로 컨을 줄이는 수밖에 없죠.

자원양 까지 원상 복귀 된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요.

 

플엑분들은 모두 매니아 유저들이라 볼수 있고 

매니아들에겐 이런 변화가 당연히 반갑지가 않겠죠. 게임이 바껴도 너무 바뀌니까요.

하지만 신규유저 유입->스2의 파이확장과 롱런을 위해서 전 정말로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크로 요구치 줄여주는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밸런스는 일단 둘째치고 시도 자체는 공유에서 주는 변화중에 첨으로 신선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