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들 관점이 일리가 없는 건 아님

사신이 3기 6기 9기 이렇게 늘어나는데 이걸 어떻게 막느냐는 건데 

사실 세명이 각자 자기꺼 제대로 컨트롤한다면 못 막는게 맞죠 상식적으로

 

 

근데말이죠 자기가 보고 있는 화면 외에는 제어가 전혀 안 돼요

여왕 링에 둘러싸이지 않고 체력 낮은거 점사하는 컨트롤을 하고 있는 와중에

두번째 세번째 사신을 병영에 예약하는 것 자체가 꿈의 영역임 

 

병력을 찍기 위해서는, 제삼자 시점에선 왜인지 이해는 안 되지만 반드시 병영 있는 곳으로 화면이 이동해야 함

그 사이에 사신은 둘러쌓여 죽고, 물론 그동안 일꾼을 찍을 여유도 없지

 

그래서 저분들 생각처럼 사신이 계속 쌓일까 자체도 난 의문이 듦.

그래도 골드가 이긴다면 그 시나리오가 가장 확실하고 가능성 높은 방법인건 사실이죠

 

하지만 10분 노러시 룰 하나만 딱 끼얹는 순간 그 유리함도 사라진다고 보는거임 저는

10분보단 8분정도가 더 좋아보임

사신러시라는거 자체가 정석사신이라고 생각하면안됩니다. 생각도못한 타이밍에 생각도못하는수의 사신이 우루루 몰려옴. 애초에 정석적인 1사신 폭하고 달려와서 링이랑 여왕툭툭치면서 괴롭히는 수준에서 사신더찍는거면 못막을리가없죠. 정석빌드로 생각하면안됨. 생각지도 못한타이밍에 전혀 어처구니없는 유닛이 나온다는게 문제지 이런변수제외하면 골드가 둘이여도 마스터급 못이기는것두맞고

골드가 이정도는 아니에요 ㅋㅋㅋ ㅋㅋ

이거 본문은 브론즈급 과장이 있는것 같긴한데 어느정도 맞다고 봐요
후속사신이 째깍째깍 온다는 보장도 없고, 사신컨하면 당연히 본진에 후속 건물은 안올라가고 자원쌓이고..
본진보고오면 사신 둘러쌓여서 죽고 사신3기를 따로따로 컨한다면 3기가 3기 역할도 못할거구요

이거 지뢰드랍 때 이런걸 여실히 느끼게 됨

간만에 리셋된 아이디로 돌렸을때 만난 골드는 충공깽이었음... 걍 게임을 마우스로만 하는데 에이피엠 40이겠다 싶을 정도의 반응과 빌드였음.. 일꾼도 중간중간 쉬던데... 초반 6일꾼이후로 찍는건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