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잼있는것 같아요.

저를 댓글과 신고로 다굴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잼있으니깐 소신 발언 하겠습니다.

 

공유가 열리고 저는 한 판도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그땐 생각했죠. 아 베타 참여자가 전시즌 상위 20%의 자격요건이 있고,

다이아와 플래를 오가는 저는 그 중에서 바닥권일테니, 이길 수 없는것이 당연하다구요.

하지만 간혹 들어가서 하다보니, 이제는 그래도 10판하면 2~3판은 이길수 있게되었습니다.

 

잼있습니다.

제사랑 숙이(자동식충 발사형 군단숙주)가 떠나가고 빠르지만 단조롭고 변수가 없는 스타일의 경기만 하다가 

이것 저것 선택지가 많은 공유를 해보면 가끔이긴 하지만 지면서도 재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공유에 여러가지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고, 격앙되어 있으신 것도 알지만,

저는 블리자드를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스타2라는 이름으로 스타크래프트가 종료되어간다는것도 아쉽구요.

아직은 먼 얘기지만, 스타3든 뭐든 이후 계획도 좀 흘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난 또 숙이라고 하길래 김숙인줄

ㄴ 역대 가장 많은 신고를 받고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은 게시물인 ,
숙이 에게 띄우는 편지를 다시 올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