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에서 말하는 후반과 군심에서 말하는 후반은 많이다름

토스가 모선핵등으로 초반 부유함을 이점으로 가져가고 테란이 부료선같은 추가적인 무기를 들고나오면서 게임의 템포는 빨라짐
자날 25분이 군심 17~18분쯤 되는것 같다고 생각함 자날에서 테란이 암만 테프전에서 후반에 수비를 했다고 해도 군심시간에 비하면 후반이 아닐 수 도 있는거임
프저전도 비슷

자날 토스가 암울한건 정찰력도 크게 한몫하긴 했는데 (초기엔 관측선 가격이 50/100이었지 헣허헣ㅎ) 초반 빌드가 워낙 노-답이었던게 가장 큼
일단 저그전 초반 빌드들 대다수가 자날 땐 못 쓰는 빌드임 저그전만 해도 예언자 트리플 x, 공허 트리플 x, 생더블 후 관문 x, 관문 더블 x.
테란전은 선 고기가 난이도 너무 높았고 결국 원이삭도 거의 못쓰는 지경이 됨. 결국 할 수 있는 건 선 거신. 근데 선 거신은 정종현이 농민봉기 알파 테스트 버전으로도 분쇄가 가능함. 그 외에도 테란이 시전할 수 있는 초반빌드가 군심보다 더 많으니 토스가 버틸 수가 없는거임

모선핵을 군심 토스들이 이를 악물고 끌어안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