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워3 오크를 보면 테란의 미래가 보이는거 같음

견제와 컨트롤로 이득보기 쉽고 유닛 개체 하나하나 가 강력해서 소수유닛들을 공격적으로 활용할때 좋아서

사기적으로 보여 블마사기 소리 들으면서 한때는 래더반이 오크고 오크래프트 소리까지 나오면서 사기적인 부분만

끝없이 보이던 오크였고

 

피지컬과 날카로운 감각이 제일 플레이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고  초중반에 강하고 견제에 매달리는게 테란하고 닮았는데

결국 현재 오크는 당연히 시간이 지나며 전체적으로 게임운영이 발전하게 되자

 

타종족들도 당연히 피지컬에 의존하며 견제오는 오크를 상대하는 대처법과 컨트롤이 발달하게 되고 

결정적으로 피지컬 외적인 부분으로 발전을 하게 되면서 오크에 대한 파훼법이 나오며 오크에 대해 우위를 점하게 되는데

3티어에서 우위를 점할수 없는오크는 이를 다시 패러다임의 변화나 운영으로 뒤집을수 있는 방법이 없고 좀더 피지컬을 단련시켜

이겨내는 방법밖에 없는데 rts게임에서 컨트롤만으로 이미 대세가 넘어가 새로발달한 상대 운영,빌드를 이겨낼수가 없다는건 당연하고 결국 오크는 워3 최약체 종족인 상황임

 

마찬가지로 운영보다는 컨트롤과 견제에 초점을 둔 부분이 많은 테란도 현재상태로 계속간다면 오크와 비슷한 꼴이 날것같다는

생각이듬

 

 

나엘전은 거의 5대 5긴 하지만 그마저도 병력이 서로 모일수록 원거리 탈론의 효율성에 이길 수가 없지만 보통 실력이 비슷하면 그까지 가진 않고
언데전의 경우 언데드가 완벽하게 하기가 굉장히 힘든 종족이라 언오전이 밸런스와 별개로 언데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롭지만 결국 고수층으로 갈수록 밸런스가 역전
휴먼전은 뭐... 예나 지금이나 휴먼이 완벽하게 한다면 오크가 이길 수가 없죠

테란이 근데 운영쌈 가면 그렇데 후달리나

ㄴ아직까진 괜찮은데 점점 운영이 발달하면서 격차가 벌어지면 결국 후달리죠. 저테전도 그리 잘 맞다가 요즘 아주 미묘하게 벌어지기 시작(애초에 맵빨이 많이 받기는 하다만)함

ㄴ그냥 종족 설계가 잘못되서 디자이너들 까면 되는건가요

ㄴ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