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의 데스페라도 같은 맵은 본진은 2가스이지만 앞마당이 노가스라

독특한 양상의 경기 양상도 나왔었는데. 스2를 예로 들자면 본진이 무려 4가스이지만 앞마당에는 가스가 하나도 없는 뭐 그런 맵을 말하는 거죠. 

??? 이분 제정신으로 말씀하시나 그래서 데스페라도가 어떤 맵이었죠

ㄴ 아니,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렇게 하는 시도 자체는 참신했다는 거죠.

오드 아이 같은 경우는 중립 확장 지역이 2가스였었고요. 스2 같은 경우는 본진이나 모든 멀티 지역의 자원량이 동일하니까.

시도는 스투도 할 수 있어요 제작사가 눈 딱 감고 지르면 됨 과일나라같은 정신나간 맵도 나온 판국에.
스투가 밸런스가 무서워서 벌벌 떠는게 아니라 유저가 무서워서 벌벌 떠는거죠 하부리그에서 경기 한번 끝날때마다 x사기 x종빨 소리 나오는 지금 스투 팬덤에서 방송사가 컨셉맵 도입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

ㄴ 사실 시도 자체는 다른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예를 들자면 밸런스가 맞는 맵의 비율이 10 중에 5가 있고 나머지는 특정 종족들이 좋은 컨셉맵이 있어서 특정 종족이 잘나간다고 하면 그걸 노골적으로 견제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나을 떄도 있어요.

안그래도 지금 컨셉맵 제작중인데 잘됬으면 좋겠네요

스1도 특정 종족 밀어주기였던걸 생각하면 스2에서도 그런 방향으로서의 맵 제작은 얼마든지 가능함 근데 유저들이 과연 가만 있을까 ㅋ 본좌는 바라지만 특정 종족의 우승 독식은 바라지 않는 이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게 스투 팬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