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전혀 위기가 아니였는데 위기라고 하네

코다 맵 특성상 저그가 8가스를 중앙 센터쪽 먹지 않고 1시나 7시쪽 먹으면

 

테란이 무조건 점막 밟으면서 싸워야 해서 엄청 비효율적이라서 

 

테란이 장기적으로 압박만 하면서 똑같이 멀티를 늘려줘야 하는데

 

방금 인구수도 20정도 밖에 차이 안나고 불곰도 없고 해병 위주라서

 

저그 병력에 딱 정리당할 사이즈인데 무슨 저그 대위기라고 하네

 

 

네? 뭐라고요?

글을 쓰고 나서 보니 저그 7시랑 6시가 털려있네;;

이러니저러니 해도 보는 눈은 안준영이 가장 정확하지 않았을까...

안준영은 5분 뒤 상황을 미리 예언하고 그랬죠. 그래서 나온 드립이

아나 해설자가 스포일러 ㅡㅡ

제가 글 쓴 시점은 잠복맹독 2기에 해병 폭사 당하고 바로 6시쪽으로 돌깨고

진출했을때 상황말한거에요~

이분은 맨날 해설 디스만 하시는듯

네?

그런데 그때 테란병력은 22고 저그는 22안찍힌 상황이라서 테란이 급한건 맞는데 저그입장에서도 위기는 맞지 않음? 그대신 저것만 깔끔하게 막으면 저그가 무난하게 가져가는그림이었고

그 7시 6시 털릴수도 있다는걸 인식하고 말하는게 해설과 님의 차이임.

ㄴ ㄹㅇ

Oliving // 저그가 그 병력 걷어내면서 동시에 테란 앞마당쪽으로 맹독충 견제도 들어갔죠.

맹독충 견제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을 만큼 저그가 굉장히 막기 쉬운상황이였어요

고인규,기사도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준영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함

게임 보는 눈도 차이나지만 자기 생각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도 압도적이라서

따라잡을 수 없는 존재인듯

제가 이 글 쓴 이유가 해설을 객관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기 보단 듣는 사람들 긴장감 있으라고

일부러 이건 모른다 식으로 엄재경 처럼 해설하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