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이 시간에 쫓겨 만들었다는 말은 진짜 이해 안됨

유닛 2개씩 추가에 캠페인 만드는건데

2년반이 그렇게 촉박한가요?

 

자날 발매하고서야 군심 스토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한것도 아닐테고

자날 스토리가 확정되면서 당연히 군심 스토리도 미리 다 결정됐을텐데

거기 맞춰서 캠페인 미션 만들면 되는걸 2년 반이나 걸렸다니

 

한달에 하나씩 미션 만들어도 2년 안에 나오는걸

2년 반씩이나 걸렸으면 오히려 좀 많이 길다 싶었는데

대체 얼마나 놀면서 일하는거야 이놈들? 

이번에 공유보면서 느낀건데 2014년 11월에 블리즈컨에서 공유 발표하고
그때 부터 일을 시작 한것 같음 ㅋㅋㅋ
그전에 해놓은거는 신유닛 아이디어만 내놨음....

만들다 폐기되고 날아가고 재구성되는 면도 있겠죠

그건 아닌데요; 다양한 선택지를 구성해 놓고 이거 하나 해보고 또 다른 것으로 해보는 과정이 일반적인 것 같은데...뭘 하든지 뚝딱뚝딱 만들어내면 그거 자체가 신기한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