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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16 23:19:46 KST | 조회 |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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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계를 마치고 집에와서 이글을 읽어볼 장민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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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밀철 해설의 중계를 보면서 오랫동안 장민철 선수의 활약을 지켜본 팬으로서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프징징 시절에 당당함을 내세우며 실력으로 밸런스를 외치던 선수...
ㅜ 많은 리그에서 프로토스의 정점으로 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린 선수...
프로토스 유저들...나를 포함하여 종종의 사기성만 탓하며 자신의 실력은 탓하지 않았던 자신을 를 뒤돌아 보게 한 선수...
그 당당함이 일부 유저들에게 오만과 교만으로 비추워져 많은 팬과 동시에 많은 안티팬을 형성한 선수...
그로 인해 자기 자신도 승리에 대한 불안과 패배의 두려움을 선수 생활 동안 마음의 응어리처럼 가졋던 선수...
오랜 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의 예 처럼 영원한 정점은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낀 선수...
오랜 고민 끝에 젊은 선수들의 실력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에게 이제는 그만두어야 겠다는 결심을 한 선수...
gsl 해설자의 제의에 자신의 게임에 대한 노하우와 선수들의 심리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전파하고자 결심한 선수...
저는 한사람의 팬으로서, 또, 인간으로서, 삶의 선배로서 말하고 싶습니다.
프로게이머 장민철으로서 지내왔던 모든 순간, 지난날, 지금의 마음가짐 이 모두가 프로게이머 장민철, 지금의 해설가 장민철
또 인간 장민철 입니다.
누구나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자신이 잘했던것, 못했던것에 대한 성찰을 하며 자신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바꾸고 성장해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이든 삶이든 바꾸었고 노력했던 결과가 항상 좋지만은 않으며 실수와 부족함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최고를 경험하고 그래서 최고만이 전부라고 생각 할지도 모를 장민철...
혹시 그렇다면 그것이 버려지고 인간 장민철로서, 해설자 장민철로서 다시 시작하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수 없습니다... 비판은 항상 따르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요. 저 같이 당신의 플레이와 모습에서 환호와 힘을 얻었던 사람이 있는 반면 비판적인 눈초리가 있습니다.
틀린것이 아닌 다름을 받아 들이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두려움 없이 나타낸다면 틀림없이 성공적인 해설자 장민철의
제 2의 성공기를 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장민철에 대한 말말이 많아서 팬으로서 파이팅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썻습니다.
해설자 장민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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