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군심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거

스1뽕좀 맞아보겠다고 감염된 스투코프 등장시켰는데 서사에서 아무런 비중이 없음. 솔직히 그 자리에 스투코프가 있을 필요도 없고, 그냥 플롯상 제외시키고 캐리건 혼자 나루드와 대적했어도 상관이 없을 정도. 

 

그렇다고 스투코프의 대사들이 정보량이 높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괜히 의미없는 소리만 함. 아니, 스투코프는 살아생전 멩스크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물먹였던 장본인 아님? 그런 인물이면 멩스크랑 대적할때 뭔가 고묘하게 이야기를 엮어서 스1처럼 게임내에서 좋은 책략을 보여주던가, 멩스크 그깟놈 다시한번 물먹여 보이겠어~ 하고 위세좀 부려보던가 그래야 하는거 아님? 왜 갑자기 멩스크는 최종보스야.. 하는 캐리건 딱까리로 스투코프란 캐릭을 활용하는건지 어처구니...

 

듀란 스투코프 둘다 군심에서 제대로 피해봄

듀란(=나루드)는 온갖 포스는 다 내더니 한 번에 죽고, 스투코프는 설명충에 공기... 떡밥으라도 제대로 뿌렸으면 좋았을텐데.

난 제일 어처구니없던게 캐리건이 타고있던 수송선에 저글링 난입한거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뿜기넹

메카닉돼지//명대사 하나 남겼잖아요
이후 플엑에서 블럭 먹으면 우려먹던 대사

ㄴ별빛으로 속삭였다고요?

ㄴ파괴한다고 했던 그 대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