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날 비밀 미션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텐데

아무리 어떤 공격을 해도 어떤 무기를 써도 통하지 않고 대미지 하나 입지 않는 혼종이 뒤에서 쫓아오고 도망가는 나는 어떻게든 있는 무기 다 쏟아부어서 혼종의 추격을 저지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무슨 제이슨이 따로 없었음. 이 미션은 RTS 게임을 하면서도 혼종에 대한 공포감을 제대로 느끼게 할 만큼 이정도로 진짜 혼종의 공포스러움에 대해서 잘 연출한 미션도 없었거든요. 이건 자날 프로토스 최후의 미션에서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절망적인 적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켜 줬습니다.

 

근데 군심에서는 이건 뭐 케리건이 아니라 저그 유닛들에게 심심치 않게 썰리니(...) 사실 혼종의 이미지 하락에 크게 기여한 건 군심 미션들이었죠.

비밀미션은

3 메딕으로 꿀빨 수 있다는게 함정

2메딕도 가능한게 함정

조금 시간이 빡빡해지지만 2메딕도 가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