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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메카닉돼지
작성일 2015-07-16 21:48:56 KST 조회 698
제목
군심은 스토리도 엉망진창이었음.

자날도 소년만화 같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토리 자체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봄. 스토리의 시리어스한 떡밥도 날리고, 캐릭터성도 훌륭했고, 결말도 깔끔했음. 스타2의 전체 스토리라인에서도 발단-전개 정도의 스토리로는 적합하다고 보았음.

 

군심은 전개-위기의 이야기를 보여줘야 했는데, 전혀 그 역할을 못 했음. 일단 혼종과 나루드의 비중만 봐도 깜짝 등장하는 까메오 수준의 조연이고. 예전부터 말하던 건데, 군심만 해서는 혼종이 왜 위험한 애들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어요. 너무 쉽게 썰려서.

 

그 외에 설명충이 된 스투코프웨건이나 패륜을 별 고민 없이 수긍하는 발레리안, 마음이 별 고민도 없이 바꾸는 레이너, 공기가 된 핸슨이나 노바 등등... 캐릭터의 행보나 갈등요소도 축소되었다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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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레이너특공대) (2015-07-16 21:5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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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겨서 만들다 보니까 캐릭터 구축이나 개연성, 이 인물이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왜 심경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이런 묘사를 세세하게 안한 티가 많이 났죠. 그러니까 미완성작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 거겠지만.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1:51: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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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은 애초에 맹스크가 자기한테 관심도 별로 안가졌고 죽이려고까지 했으니 뭐
아이콘 OnlyinBugfield (2015-07-16 21:52: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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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발레리안은 존나 이상함
대놓고 패륜.

혼종이 자날때 존나 짱짱 센데(특히 토스미션에서 느껴짐)
갑자기 군심오니 개호구
RegarDieu (2015-07-16 21:5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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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에 케리건 죽을 뻔했는데요. 그리고 발레리안이 멩스크를 죽이는 걸 패륜이라 할 수 있나요. 또노바, 특히 핸슨을 군심에 나오는 걸 기대하기엔 스토리가 너무 조잡해지죠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7-16 21:52: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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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에서 그냥 찌질이중 하나였던 맹스크가 언제부터 혼종과도 손을 잡은 궁극의 악당이 된건지.. 근래의 블리자드는 별로 재주도 없는 드라마에 집중하느라 본래의 장점이던 거대 서사를 놓침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1:5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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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렇다고 해도 다른 누구도 아닌 저그의 여왕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겠다는데 그것을 수긍하는 태도는 개연성이 높은 장면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chochoo (2015-07-16 21:5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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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 박사, 노바, 레이너의 삼각관계 스토리를 바랬는데....
자날에서 핸슨 박사랑 썸타질 말던가! ㅜㅜ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1:5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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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유에서 표면화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발레리안은 국민들 입장에서 국가의 최대 적이랑 손잡고 아버지를 죽인 새끼로 보이는 상황임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1:5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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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자기 죽이려고 했고 발레리안은 어머니 되게 사랑하지 않았음? 근데 멩스크는 자기 아내도 그냥 죽게 내버려뒀고

평소에도 엄청 싫어했을거같은데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1:53: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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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rDieu/말로만 혼종에게 죽을 뻔 했다고 하지, 실제로는 저그 유닛들에게 잘만 썰리는 게 혼종인데요. 심지어 테란 유닛들에게도 털림(관련 업적이 있죠.) 자날에서 레이너 특공대에게 혼종에게 피해를 못 줘서 쫓기던 거나, 토스가 결국 멸망하는 걸 생각하면 포스가 좀 없죠.
RegarDieu (2015-07-16 21:53: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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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너가 케리건을 이해하는 과정은 아쉽지만 케리건의 시점으로 보여주기는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단편 소설 같은 거 나오면 좋을 듯
투견(레이너특공대) (2015-07-16 21:54: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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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래도 내 아버지인데 살 기회는 주지 않겠소? 이런 소리를 하고 케리건이 안된다고 했을 때 그럼 별 수 없군 이런 식이었으면 조금 더 나았겠죠. 어차피 아크튜러스가 죽는 건 똑같았을 테지만 좀 패륜적인 면은 많이 희석될 수 있었을 테니까.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1:5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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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특공대야 언론플레이가 들켰기 때문에 이미지가 좋아졌지만 케리건은 그게 아니에요 케리건은 테란 인구 수십억을 몰살시킨 원쑤 중의 원쑤임 군심 내에서도 테란의 행성 곳곳을 터트려댔고요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1:54: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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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도 멩스크가 단죄받아야 한다는 건 생각하고 있었겠죠. 하지만 그것을 레이너나 자신과 같은 테란의 손이 아닌 저그가 하겠다고 하는 걸 지켜보는 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RegarDieu (2015-07-16 21:55: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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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특공대에 등장한 혼종은 차치하고 토스 미션에 나왔던 혼종보단 저그 미션에 나왔던 혼종이 훨씬 셉니다
아이콘 OnlyinBugfield (2015-07-16 21:56: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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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워필드 장군이 케리건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여전히 과거의 학살자를 대하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음

즉 대부분의 테란이라는 존재들이 보기에
케리건은 여전히 칼날 여왕임.

근데 그 칼날여왕이랑 손잡고 아버지를 턴다?

개연성 있어보이진 않음
RegarDieu (2015-07-16 21:5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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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레리안은 절대로 케리건 도움 없이는 멩스크 못이깁니다. 손 잡는 건 당연하죠
아이콘 Azure.768 (2015-07-16 21:57: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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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국민들은 발레리안이 캐리건을 묵인했는지 도왔는지 어떤지 모르죠
오히려 불타는 아우쿠스부르크에서 시민들을 구해낸 영웅으로 알지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1:5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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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치령이 발레리안이 케리건이랑 손잡은건 모르지않음? 발레리안은 그냥 시민들 대피만 시켰을 뿐이지

그리고 멩스크 죽고 나서 후계자로서 권력을 잡은거고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1:5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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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군심 혼종의 문제는 강력함도 강력함이지만 비중이 지나칠 정도로 적다는 게 문제에요. 나오는 임무는 다 썰리는 임무들이고.
아이콘 [Enemy] (2015-07-16 21:5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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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이 패륜 쉽게 한건 아닌듯 아크튜러스가 플래시포인트 포함 두 번이나 뒤통수 쳤고
패륜을 안 했다면 캐리건 군단에게 죽었을 민간인 대피까지 해냈으니까요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1:5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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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럴임/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보면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음.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7-16 21:5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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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민간인을 대피시켰다고 해도 수도를 저그랑 손잡고 탈탈 털어버리는게 뭔 괴상망측한 전개인지.. 맹스크랑 본질이 다르다고 해도 너무 차별화가 안되는 느낌.
아이콘 포니테일 (2015-07-16 21:5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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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인한거지 손잡았다고 하기는 그렇지 않음??
손잡은건 레이너이고
RegarDieu (2015-07-16 21:59: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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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혼종이 안 썰리고 저그 군단을 다 작살내는 스토리를 바라시는 건가요...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1:5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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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게 고위층 몇몇이나 그런거지 보통 시민들은 전혀 모르잖음
RegarDieu (2015-07-16 21:5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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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혼종 스펙대로 나오면 케리건이랑 자가랑 말고는 아무도 못 이깁니다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00: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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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가 케리건이랑 같이 코랄과 황궁을 털었잖음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00: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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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발레리안은 멩스크 공격하는데 도움준적은 없지 않음?
레이너가 케리건 도와주러 온거지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2:0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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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arDieu/약간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혼종이 케리건이고 저그고 다 썰어버리는 게 아니라 충분히 많은 등장과 강력함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혼종의 위험함을 제대로 묘사했어야 했다는 겁니다. 군심에서 스카이거 임무 딱 2번만 나온 걸로는 이 두가지를 다 묘사할 수 없었다는 거고요.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0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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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이너 자치령 총사령관 아님? 저그와 손잡고 수도와 황궁을 테러하고 황제를 죽인 놈이 국가 총사령관이 됐는데 그걸 누가 좋게 생각합니까..
아이콘 [Enemy] (2015-07-16 22:0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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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에서 혼종의 강력함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게 ㄹㅇ 의문
투견(레이너특공대) (2015-07-16 22:0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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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금 레이너는 자치령의 총사령관이죠. 근데 그건 멩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땠는지에 따라서 국민의 여론이 다를 것 같긴 해요.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7-16 22:04: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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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활용은 지적하신 바와 같이 엉망인게 맞죠. 텍스트 한줄 한줄의 정보량이 굉장히 무가치하고 성의없어요. 원소스 멀티 유즈에 집중하는건 좋은데, 본편의 서사가 이렇게 엉망이면 와우 이후로 거대화된 프렌차이즈들의 약빨도 점점 떨어질 겁니다.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0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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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가 독재자인데다가 잘못한일도 많은데 정치력으로 은폐하고 저그 막아내면서 계속 인기를 얻고있던 거잖음

근데 레이너때문에 자날시절에 수도에서 폭동 일어날 만한 폭로가 일어나기도 했고 독재자가 사라진 후에 발레리안이 멩스크의 부정을 다 밝히고 나면 문제될거 없다고 보는데

애초에 자날시점에도 레이너 부대 인기 많지 않았나

저그랑 손잡은거에 대해선 불만이 있을 수 있더라도 멩스크를 끌어 내린거에는 문제가 없을텐데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2:08: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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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님이 시민이라면 인류의 숙적과 손을 잡는게 더 문제일까요, 아니면 폭군을 몰아내는게 더 문제일까요? 멩스크가 냉혹한 폭군인 건 자치령 내에서도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임. 근데도 멩스크의 지지자가 있는 건 그가 저그와 토스의 위협을 막아낼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라는 걸 인정받아서이죠.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09: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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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독재가고 거지같아도 그게 외세의 침략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음 우리나라에는 을미사변이라는 대표적인 사례도 있을 정도임
레이너 특공대가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그게 국가 최대 원수랑 손을 잡고 국가를 전복시키려고 한다면 그건 국민 전체에 통수때린거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09: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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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그가 레이너랑 발레리안이 있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멩스크 있을때보다 더 안전한거잖음 케리건이 존재하는 이상 쳐들어올 일이 없으니까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1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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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랑 케리건 레이너 사이에 있던 일 다 밝히고 레이너 있는이상 저그가 이제 쳐들어 올일이 없다는걸 밝히면 그만인데
투견(레이너특공대) (2015-07-16 22:1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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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뭐 아크튜러스의 잔혹한 일면과 폭군이라는 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아크튜러스가 프로파간다로 써먹은게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세력을 막아내겠다였으니 이 때문에 아크튜러스를 지지하는 이들도 많았을 겁니다. 그사람들에게는 성격이 개막장이건 뭐건 외계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안보를 수호하는 수호자로 보였겠죠.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7-16 22:11: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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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르 // 근데 판다리아의 안개도 그런 내용이었는데도 호평 아니었음? ㅎ 전 판다리아의 안개도 좀 거지같다고 생각했지만...
투견(레이너특공대) (2015-07-16 22:11: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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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좀 뜬금 없는 세계관이었지만 스토리 구성이 의외로 알차고 깔끔했다고 재평가를 받는 게 판다리아의 안개죠.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11: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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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힌다고 그걸 어케 믿어요 ㅋㅋ 지금까지 해온게 얼만데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7-16 22:12: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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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결과가 좋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과정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막말로 우리나라 국무총리가 테러리스트하고 일본군하고 손잡고 정부 털어버린 다음에 개혁한다고 하면 그걸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1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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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틀린거같은데요?

저그가 남아서 개혁하는게 아닌데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1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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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테러리스트가 정의의 편이고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1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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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가 테러리스트하고 일본군하고 손잡고 정부 털어버린 다음에 쟤네 앞으로 정치판에 안 끼어듬 내가 알아서 다 할거임 하면 국민들이 그걸 믿고 쌍수들고 환영할까요?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1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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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거 같다니까요

테러리스트가 정의의 편인데다 현재 쳐들어온 적이 멩스크 때문에 생긴건데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1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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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니까요 아무리 정의의 편이라 믿고 지금 군주가 독재자에 개쌍넘이어도 저런 짓을 벌이면 '정의의 편인 줄 알았는데 국가 최대 원수랑 손잡은 역적'으로 볼 뿐이에요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1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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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령 시민들은 레이너 특공대를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 쪽이 더 많을테고 자날을 보면

저그는 완전히 적이지만 그 적이란게 애초에 멩스크때문에 생겨난건데 이걸 테러리스트와 일본군에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다 생각함
아이콘 [Enemy] (2015-07-16 22:1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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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가 정말 정의의 편인 것도 아니고 과거 칼날 여왕이던 자와 손잡았던 이상 깨끗하지도 않아요
아이콘 트럴임 (2015-07-16 22:19: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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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최대 원수를 만들어낸게 현재 군주란걸 알게되면 화살이 현재 군주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아이콘 아르노르 (2015-07-16 22:2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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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에 캠페인 양이 극히 적기 때문에 세부적인 스토리를 제대로 풀어나갈 수 없었고 (심지어 번외 스토리가 될만한 것들은 다 뺐는데도 불구하고) 그 때문에 설정 면에서 어색한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저그가 국가 최대의 원수가 된 것에 아크튜러스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맞는데 이후 전개에서 아크튜러스가 그걸로 궁지에 몰리는 것은 볼 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그간 테러리스트로 묘사된 놈들이 갑자기 국가 최대의 적을 사실 니네 황제가 만든거임! 하면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일단 의심하고 보죠

그래서 이걸 좀더 개연성 있게 만들 필요가 있는데 군심에선 그게 없어요 ㅋ 거기다 표면적으로 선빵 치는 것도 저그가 치죠 워필드 죽이고 테란 행성 곳곳을 박살내고 수도와 황궁을 태워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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