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세가 테프전에서 바이킹을 안찍거나 최대한 늦게 찍는 추센데

김지성은 이기는 경기든 지는 경기든 불필요하게 바이킹 타이밍이 빠른 경기들이 많은 것 같네요. 요즘은 이렇게 하는 거 별로 안 좋을텐데. 

연습을 하다보니 의료선 찍는게 승률이 별로 안좋다고 봐야죠 뭐

ㄴ 그런데 바이킹이라는 게 불필요하게 상대방한테 시간을 주게 되는지라... 그래서 바이킹 안 찍고 불곰을 최대한으로 찍어서 더 빠른 타이밍에 찍어누르려고 하는 건데, 제가 보기엔 바이킹 일찍 찍는 건 굉장히 안 좋게 보이더라구요.

저도 래더하면 바이킹 최대한 늦추는데 연습통해 자신은 승률이 별로 안좋으니 저렇게 하겟죠 프로게이머인데 그걸 모른다고 불수도 없도 자신의 스타일도 잇고 그렇다고 봐야죠

본인 연습한대로 하는 걸 테니까요 뭐.... 사실 바이킹 찍는 타이밍 잡는 것도 난제라고 보기는 함. 너무 일찍 찍으면 상대에게 시간을 주는 거지만 너무 늦게 찍으면 이미 늦은 거니까.

방금 경기처럼 수세적인 입장에 몰리면 조성주도 바이킹 찍을텐데

ㄴ 그거야 뭐 어쩔 수 없겠지만 자기가 유리한 상황이고 멀티도 더 많은데 바이킹을 찍는 경기를 봐서요.

사실 김지성 플레이는 2014년 후반기와 비교해보면 그래도 바이킹 좀 늦게 찍는 편임... 옛날에는 빠르면 의료선 4기에서 멈추고 바이킹 찍는 때도 있었음.

ㄴ 그건 확실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