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태양은 이제 더 이상 무리인 듯 싶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형은 KT빠다.

(KTF 매직앤스 창단 후 계속해서 빨아왔다)

 

몇 번이고 기회를 주고 몇 번이고 지켜봤지만,

전태양 선수는 딱 이 기량이 한계인 것 같다.

 

물론 스2판 자체를 보면 갑자기 기량이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본선에는 진출했어야하는데 보통 예선에서 광탈.

그나마 조금 잘해서 본선 1차 가면 거기서 광탈.

 

황강호 선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번에 광탈했던 한지원 선수만큼 잘하는 기량은 아니라서

(절대 무시가 아니라 최근 커리어를 비교하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음)

그래도 진출해야 다음이 있는데..

 

또 내년을 기약할 수도 없고

이제는 너무 젊은 나이도 아니고...

여기까지가 끝인 듯 싶다.

 

경기력이 아무리 나아지면 뭐하나??

다음 라운드에 진출을 못하는데...

 

좋게 좋게 봐주는 것도 한계인 것 같고...

더 자세히 적으면 블럭 먹을 까봐 이렇게 돌려서 적는다.

 

이젠 그냥 미련조차 사라지는 정도...??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똑같이 기회를 줬는데 누구는 진출, 누구는 탈락이라고 하면

탈락한 사람이 X라게 못한거고 진출한 사람이 X라게 잘한거다"

플엑러분들 중에서는 이 말을 부정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아무리 과정이 좋아도 탈락하는 순간 말짱 도루묵이 되는거다.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전태양 선수는 더 이상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그슬8강 한번 가봤다는데 의의를...

프로라고 하기에는 경기력도 많이 아쉽고...

그리고 기적같이 전태양은 IEM에서 우승을 하는데..

최근 예선들에서 기세가 좋아서 기대했는데 첫겜하구 마지막겜 유리했는데 작은 실수들때매 내줘서 아쉬움

전시즌에 충분히 가능성 보여줬고 나이가 그렇게 많은편도 아닌데?
그리고 아무리 봐도
"똑같이 기회를 줬는데 누구는 진출, 누구는 탈락이라고 하면

탈락한 사람이 X라게 못한거고 진출한 사람이 X라게 잘한거다"
이건 동의 절대 못하겠음. 밸런스 탓도 있을수 있고, 한쪽이 운이 좋았을수도 있는데, 그것이 못했다 잘했다를 구분짓지는 않음. 잘했는데도 질수있고, 못했는데도 이길수 있음.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 월드컵때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맡붙었는데, 네덜란드가 아주 잘해서 다이긴거 심판 매수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고 그뒤로 네덜란드는 콩라인 됬음. 이말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경기 외적인 영향때문에 진건데 네덜란드도 못한거라고 보는 말도 안되는 개 헛소리고, 멀리않가서 스2판에도 비상4테때는 토스나 저그가 못해서 4강 못간거고, 14년 초에는 테란이 조성주 말고 못해서 조성주만 남음? 말도 안되는 개 헛소리임.

ㄴ 뭔 소리를 하는건지.. 전태양은 게이머 햇수로만 8년인가 10년 넘을거임.. 근데 그 시간동안 전태양의 커리어가 어떰? 네덜란드는 그래도 결승까지 가서 진거고.. 누구나 잘해도 탈락할수 있는건데 그런거야 한두번 정도지 전태양 정도면 중견 게이머 이상의 연차인데 이제와서 가능성 타령하는게 웃긴거지

ㄴ 네덜란드는 뒤에있는 헛소리의 반례를 든거고, 전태양을 언급한 말과는 다름. 그리고 중간에 스2종목으로만 치면 오래하지도 않았고, 그냥 연차에 비해 노련미가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