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라로는 한계가 있긴 있는듯

오늘경기 보고 밸런스 논하는건 의미없고

 

다만 저그가 빌드빨이나 날빌 이외에

 

패러다임으로 올라설 만큼의 대처법은 방송에서 보여준적 없다 

 

정도가 젤 맞는게 아닌가 봄

 

 

후반 양상도 큰 문제는 안되는게

 

테프전도 후반 그런거 상관없이 각자의 타이밍이 존재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테란이 승률 좋았던적이 더 많았던만큼

 

해불의 타이밍 처럼 바드라 타이밍에 저그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토스를 잡아 낼 수 있느냐인데

 

개인적으론 바드라는 해불의만큼 전략적인 유연성이 부족해서 아무리 잘한다 해도 엄대엄까지 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음

 

블쟈도 보면 공유 신경쓰면서 아 몰라 걍 맵이나 깔아줄게 하는 느낌이고 ㅋㅋ 군심은 이대로 끝날듯 

바드라는 뒤가 없는게 가장큰 문제

딱 마의 25분을 뒤집어서 적용하면 됨 저그가 후반 조합을 완성하게 되면 회전력이나 테크 올리는 과정이 저그보다 느린 토스 입장에서 그걸 감당하기가 힘듬

하지만 그 조합을 완성하기 전까지 프로토스가 저그를 죽일 수단이 지천에 깔려있으니까 안되는거임 지금 딱 저그의 처지가 광파추만으로 테란을 끝내야 했던 자날 초의 토스랑 상황이 같음

해불의도 뒤는 없는데, 보면 그 타이밍에 피해를 주면 뒤가 있든없든 경기는 이기고 끝나니까. 결국은 그 타이밍에 과연 얼마나 효과적으로 토스를 무너뜨릴 수 있느냐가 관건. 바드라살은 해불의에비해 애처롭게 부비적 거리는게 아무리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잘돌리고 해도, 테프전만큼 해불의 하나가지고 밸런스 맞춘것처럼은 힘들듯. 걍 바드라 가지고 맵빨받아서 버티다 공유 넘어갈듯

오늘 강민수같은 경기는 거의 안나오고, 대부분 바드라에 힘주고 저그가 후반가면 힘딸려서 지는게 대부분이고 이기는 경기양상은 안나오니 저그 후반조합은 논외로 쳤음

해불의는 속도전 위주 병력이라....
바드라가 해불보다 화력이 좋은것도 아닌데 기동성이 압도적으로 부족하잖아요
해불의 보다 훨씬 뒤가 없죠

지금 저그는 토스보다 후반 조합을 맞추는게 어렵고 그 과정도 험난하다는게 제일 문제임 토스는 하다못해 3스플 갖추기 전에 최소 거신테크는 2베이스에서 올릴 수 있는데 저그는 최종 조합이라는게 군락을 올려야 가능하니 8가스를 먹어줘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