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은퇴 인터뷰 보고 느꼈던 건데

장민철이 은퇴직전에 집에서 래더하는거밖에 연습수단이 없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었는데, 래더에서 퇴역한 맵들이 대회맵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팀내 연습상대가 몇 없어서 래더 중점으로 연습하는 해외팀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것 같음.

 

예를 들어서 회전목마나 세종 과학기지, 데드윙 만발의정원 은 대회에서는 시즌2까지 쓰인 맵들이지만, 래더에서는 작년시즌3~

 

올시즌1에 퇴역해서 이 맵들은 래더로는 연습이 불가능한 맵들이라... 가급적이면 대회맵과 래더맵을 최대한 통일시켰으면 좋겠음

대회맵은 밸런스가 맞는 맵 위주를 선호하고
래더맵은 재미나 혹은 지루하지않고
(밸런스적 부분에서)더좋을수도있는 맵을 넣는건데
크 이번시즌 래더맵은 폭망해서 찬성해야되나

근데 WCS시리즈는 또 저번시즌이랑 요번시즌 래더맵을 써서 래더로 연습해도 나쁘진 않을거임. 다만 블리자드가 매시즌마다 넣는 자작 쓰레기맵들이 섞여있는게 문제지. 다만 래더로 연습하면 자기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못잰다는게 외국선수들이랑 한국선수들 실력차가 벌어지는 이유인거같음

근데 래더맵이 워낙 쓰레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