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잠자는게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기전의 상태와 똑같은거죠


그래서 무서운거

소멸이 두렵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자아를 잃는게 두렵다는 말인가요?

ㄴ둘 다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온게없다더라도 살아온게 사라진다는 느낌이 너무 허무해서 죽기 싫음

지금까지 내가 쌓아왔던 모든 부, 명예, 지식등이 사라지고 원점에서 다시 출발
다시 태어난다는 걸 가정하면

다시 태어난다는 걸 가정한다면..
한국에서 남자로 다시 태어난다면 또 군대가야되네???????
오 마이 갓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