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vs 한지원보고있는데 김유진 선수 약간 실망스럽네요.

원래 뭐 감정표현을 잘 하는 선수고

 

단단하게 굳히는 것보다는 '사파원탑' 느낌의 이미지지만

 

너무나 멘탈이 쉽게 흔들리고 모선핵 실수는 연이어 나오고...

 

프로게이머가 인구수도 자주 막히고, 극후반도 아닌데 연결체가 두개씩 마나 100씩 차 있고...

 

경기내에서도 유리한 경기 너무 신내는 경향도 보이고 물론 2세트까지 가져가긴 했지만 경기내에서 너무 신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3세트는 그 신내는 게 화근이 되서 결국 세트를 주고 3세트를 김유진이 가져왔다면 4:0도 나올 수 있던 상황인데

 

... ;; 패패승승승승을 선물해주네요. 7못 당한 것도 뭐 GG타이밍이 너무 빠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글링 본 순간부터 플랜B가동하면 본진 수정탑 짓고 뭔가 액션을 보여줘야 하는데 탐사정들 하나도 안움직이고 그냥 고민하는 모습도 안 보이고 던지고... 차라리 멘탈관리라면 저글링 보는 순간에 그냥 쿨하게 한 세트 버리던가 하는게 나았을 뻔.

 

특히 막판 필살저격빌드 막힌이후엔 거의 멘탈파괴직전의 모습을 보여주던데

 

그리고 한지원선수는 점막을 잘 신경을 안쓰네요 특이합니다.

막세트 보면서 쓰는 글인데 그래도 역장컨이나 건물 바리케이트 등 정신줄 잡고 막세트는 잘 버텼네요 초반에 워낙에 심하게 벌어져서 그렇지

아 잘못 썼네 패패승승승승이 아니네용 ㅎㅎ;; 그나저나 규리찡 너무 고맙다.

빌드도 막 꼬이고 마지막 대놓고 광자포러시 실패는 눈테러..

쭉 유불리 판단이 안되는거 보면 컨디션이 안좋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