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좌에 대한 썰을 풀자면....

여느떄와같이

 

아프리카방송을 시청하다   전 웅진소속 테란분의 방송을 시청하다가

 

그분이 원래 저그전 극강이라 불리며 김명운, 김정우 등 잘나가는 저그들 상대로도 스폰빵에서 높은 승률을 보여주셨었는데

 

스베누 스1 듀얼에 저그가 두명있어서 연습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때 같이 게임을 해주던 분이  정말 거짓말 안치고 제가 여태까지 아프리카에서 봤던 어떤 저그들보다 레이트 메카닉을  탁월하게 대처 하더군요.

 

그떄 느낌이 오긴 했는데  (저그가 테란을 3대1로 압도) 아는 지인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어느정도 확실해진듯.

 

놀라운건 케스파컵에서 원이삭을 풀세트끝에 잡아내고  김준호와도 풀세트 접전을 벌였던  아직도 놀라운 스2기량을 보여주셨으면서  스타1까지 그렇게 잘하신다는거에 놀라울 따름이었네요.

 

케스파컵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전   그때 그 제의를 거절했던 철벽좌를 언제나 응원할겁니다.

 

철벽좌가 아직 스2를 접기엔 케스파컵에서 보여준게 너무 많지요 우려하지않아도 다시 좋은 모습보여주리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철벽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