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은 절대 전략이 후달리지 않음. 오히려 역대급.

제갈량의 전략을 폄하하는 사람들의 주 논리가 북벌인데 사실 그건 북벌을 너무 우습게 보는 소리일 뿐임. 제갈량은 매번 북벌마다 1. 공격인데도 적은 병력 (원래 공방 격차는 병법서에서 이르길 최소 2:1임,     근데 제갈량은 최소 1:2, 심하면 1:4~5 까지 벌어짐) 2. 촉한의 험지 덕분에 불리한 보급선 3. 싸우는 적 지휘관들이 위나라 역대급 지휘관들. (전선 사령관으로는 장합, 곽회 /     총사령관은 조진, 사마의 - 조진은 연의의 대 피해자임. 실제론 매우 유능함.) 이런 말도 안되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도 대패한게 1차 북벌 산악인 마속의 가정전투 뿐임. 그 외엔 항상 위나라에 피해를 입히면서, 퇴각도 무사히 해냄. (심지어 이엄의 팀킬도 있음) 이런 조건들을 살펴보지 않고 단순히 성과가 없으니 전략에 재능이 없다는건, 폄하나 다를바 없음

 

1차 북벌시 마속선택이라는

인선에서의 대 실패만큼은 쉴드 불가

진짜 촉쪽인재가 후반에 제대로 발목잡아서그렇지 안그랬으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름

진창에서도 학소에게 패배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있던데 그게 패배면

늘 제갈량은 사마의에게 패배한게 되는거

이릉대전에서 유비때문에 유능한 인재들 줄초상당한게 결정적이었음

가정에서 왕평 사령관 마속 참모로 실제와 바꿔서 썼더라면...

ㄴ 근데 그땐 왕평이 듣보잡 수준의 관직이라 ;; 그럴일은 없을듯.

다만 정말로 그랬다면, 무난하게 수비했겠죠. 고작 5천의 병력으로도 장합부대가 함부로 덤비지 못하게 할 정도였으니, 2만 줬다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