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밸런스 논쟁에 대해 자유롭네요.

밸게 글 많이보고있는데

 

예전엔 마스터 밑으론 밸런스에 대해 입도 뻥긋 못했는데 (특히 버게 맴버들 살아있을적엔.)

 

요즘은 뭐 잡금들도 밸런스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하는걸 보니

 

바뀌긴 했네요.

 

뭐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런 글 쓸시간에 겜 한판이라도 더 하는걸

 

추천하지만. 각자의 기호라고 생각하고 테클은 안걸고 있긴합니다.

 

 

아마추어 수준에선 30대초반까지도 꾸준히 노력하고 재능이 조금 있다면

 

마스터 중위권까진 하는사람도 봤습니다.

 

나이탓할게 못되더라구요. 결국 실력문제, 노력문제인듯. 

 

 

저도 별마급 토스실력이고 지금은 그냥 마스터배치만 받아놨지만

 

밸런스에 대해 섯불리 말 못하겠는게 잘하는사람들 상황판단이나

 

위기대처같은게 저랑 비교해도 정말 큰 격차가 느껴지기때문에

 

함부로 말 못하고 실력 키우는중 이긴 합니다.

 

 

예전에 자날시절에 테란 1/1/1 성행했을때나. 무감타 시절이나

 

토스가 약세일때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니

 

날 이긴 상대 테란을 이기는 다른 프로토스도 존재하니까

 

실력만 키우면 된다.

 

이 생각이 앞서서 밸런스에 대해 말 할 시간에 겜만 했던거같습니다.

애초에 계급높은 사람만 논쟁하면 그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의 바람직한 토론입니까? 독재, 소수주의사회죠

계급의 정도에 따라 게임의 이해도가 다를 수는 있어도 논쟁자체를 하지마라 이런 건 아니라고 봄

계급 높은 사람이 계급부심이나 버빵으로 겁주면서 부심부리는게 제일 보기 싫던뎅...
계급으로 따지면 프로게이머 미만 아무도 입 못놀리죠

네 그런 신념을 꼭 가지시고 이제부터
밸런스토론,논쟁 하지 마시길 바래요^^

실력 있는 사람만이 밸런스에 대해 논할 권리가 있다? 그럼 대회 우승자 앞에선 입 다 싸물어야 합니다. 하위리그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양상이 상위리그랑 크게 다를 수도 있고, 게임 이해도는 뛰어난데 정말 손만 미친듯이 느려서 하위리그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럴 시간에 게임 한 판 더 하라는 건 회사들이 신입을 안 뽑아서 취직이 안 되는 걸 구직자 노력부족으로 돌리는 거랑 같죠.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게임만 무식하게 하는 것보다 유닛과 상성, 게임 양상에 대해 생각해가며 토론을 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진짜 말도안되는 개소리+남의의견안듣는 똥고집 이런거만아니면 상관없다고 봄

마스터 이상만이 토론을 한다고 했을때 가장 큰 문제가 이중잣대임 프로게이머들이 올리는 글에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신고 폭탄을 먹여서 블라인드 쳐먹이고 (작년 거사조 대란 때 가관이었지 ㅋ 1/1/1 사기 때는 프징징이 윤영서 글에 그랬다는데 난 그 시절에 없어서 정황을 모름) 하위 리거한테는 버빵 뜨자는 중세시대 기사라도 되는마냥 중2병 허세 가득한 병신짓을 하고 다니는데 그게 좋게 보일리가 만무하잖슴

이해도에 비해 손빠르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