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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거머리지뢰
작성일 2015-06-04 07:59:38 KST 조회 984
제목
매번 말하지만 rts 장르 타령은 아무 의미가 없음

국내에서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rts가 흥했던건 이례적으로 스타1 딱 하나뿐이었음. rts의 인기=스1의 인기로 볼순 없잖음?

국외로 따져봐도 e스포츠로 인기가 지속됐던건 스1, 워3같이 몇안되는 블리자드 계열인데다 에오엠이나 cnc같은 rts는 e스포츠로 취급할만한 시장 크기도 못됐음.

 

되려 스2는 rts 장르로서 유래없는 세계적 인기를 누린 사례임.

e스포츠(지속성)를 논외라 치고 패키지 게임으로 여타 rts처럼 흥행여부를 따진다면 스2는 이미 대박터져서 망했다고 볼 수가 없음.

 

즉 rts란 장르의 축소와 스2의 문제(비인기)가 연결될 근거가 전혀 없음. 차라리 pc게임 시장 파이가 줄어든걸 근거로 드는게 나을거임. 그냥 눈앞에 롤의 시청자 수나 피씨방 인기 순위 같은게 신경쓰이니 나오게된 일종의 방어 기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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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8:0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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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란 장르가 인기가 조금 더 많고 aos 처럼 사람들이 많이했다면 좋았을텐데 rts는 그렇지 못하고 인기가 떨어지니 rts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스2인기가 떨어진다는 얘기인데..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8:1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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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e스포츠로서 rts로서 인기가 있던 게임이 스1 하나밖에 없잖아요. 이렇게 따지면 rts는 '트렌드가 안맞거나 규모가 작아진' 장르가 아니라 '애초부터 인기가 없어서 스1같은 특수사례가 아닌 이상 원래 매니악한 장르'가 되는거죠. 헌데 스투 팬덤들은 rts의 인기하락으로 스2가 빛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니까요. 그리고 장르까지 가기 뭐한게 aos도 현재 e스포츠로 뜬 게임이라곤 몇 되지도 않고 전체 수를 따져봐도 얼마 되질 않아서...
아이콘 오뒤쎄우스 (2015-06-04 08:13: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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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가 아예 없었던 때에 스타1이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나온게 e스포츠인데 평범한 rts면 e스포츠 그런거 없이 몇년만에 사라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8:1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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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래서 그게 rts와 스2의 비인기가 연결될 근거가 못되는거죠. e스포츠를 기준으로 트렌드를 측정하면 표본 자체가 너무 적어요. 장르로까지 확대할 이유가 없죠. 패키지로 따진다면 스2는 이미 초인기작인거구요.
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8:2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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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도 rts아닌가요
Aos 장르도 몇안되는 개체가 주도하고있지만 aos 자체를 롤하나로 단정지어버려선 안되듯이 rts 가 흥하던 스타 워크 시절 인기가 점점 내리막을 걸을때 스2가 나와서 rts 의 인기가 떨어져서 스2가 빛을 못봤다고한거고..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rts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로 얘기하고계심
또 매니악한 장르가 하나의 발단으로 대중성이 생겨버린다면 더이상 완전히 매니악한게임은 아닌셈이죠. Aos 장르도 대표적으로 이렇구요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8:2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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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본문에도 이미 써놨지만 워크로 따져봐야 두개죠; 스타1, 워3 두개. 이것도 세계 시장을 기준으로 한거고, 국내 시장으로 따지면 스1 하나라는거죠. 하나의 작품이 대중성을 이룬다면 그건 장르의 부흥이라 보기 어렵고 그 작품 자체만으로 취급해야죠. 그리고 세계 시장을 기준으로 한다면 지난 스타1, 워3보다 스타2의 시장 파이가 훨씬 클걸요? 롤이라는 비교대상이 있으니 작아보이는 거지만요.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8:33: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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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작품을 표본으로 장르로 확대시킨다면 'rts가 하향세라 스타2가 비인기'가 아닌 '스타2가 비인기라 rts가 하향세'가 되는거죠. 전후가 바뀌는 겁니다.
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8:3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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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스타1은 국내 500만장 정도가 팔렸는데 스2는 70만장으로 말도안되게 팍줄어버렸고 , 이게 rts 장르 자체의 몰락과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친점 , 가격이 높아진점 세가지의 복합적인 요소가 겹친것으로 봐야죠.
비록 매니악하지만 토탈워나 마제스티 등도 rts로써 한국에서 꽤나 팔렸습니다
이런 모든 rts 들의 인기가 스타1의 몰락과 함께 모두 인기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스타2는 기대이하의 성적을 냈고 , 자꾸 스타2를 패키지로 보면 초인기작이라고 하시는데 자날 전성기 반짝을 제외하곤 인기있는 게임이라고 보기엔 민망할 정도 인듯 싶습니다. 님말대로 매니악한게임이죠
한때나마 사람들이 rts를 매니악한 장르로 보지않고 스타1의 부흥과 함께 여러 rts에 다가가고 , 워크도 유즈맵등으로 꾸준히 유저를 모으게 됐죠. 스타2가 성적을 크게 내지못하는건 rts장르 자체의 인기하락이 분명 한 요소러로 작용했습니다
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8:4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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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썬 rts의 유일무이 대주주는 스타2 이기에 스타2가 비인기면 rts 가 하향세라고 할수있지만 스2 스1 병행과 워크 유즈맵이 흥하던 그시절에는 rts 전체적인 하락이 스2의 비인기의 원인 중 큰 요소였을겁니다.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8:4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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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말했듯이 결국 패키지 게임으로서의 성과와 e스포츠의 지속성의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니까요.
국내에서 안팔린건 워3도 마찬가지였고, 스타2는 마제스티나 토탈워보다는 수백배는 많이 팔렸죠. 즉 rts로 따지면 스1에 이어 두번째 혹은 세번째일텐데 단순히 스타1 하나 못넘었다고 이걸 장르적 문제로 확대해서 문제삼을 이유가 전혀 없죠.
아이콘 오뒤쎄우스 (2015-06-04 08:50: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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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이야기가 나온 이유가
스타2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신규유저 유입이 적은 것 같다는 내용의 글 때문이었는데 e스포츠의 지속성이 왜나오나요
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8:52: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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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스타2 의 성과는 2차적인 문제이고 인기를 못끌게 된 이유는 스1시절부터 떨어지던 rts (님께서 말씀하시는 스1 워크 딱 2개) 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스2의 인기가 꽤나 식게 된거라는 말이죠. 애초에 스1과 워크의 인기가 계속 지속 되고 , 스2로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면 스2가 지금처럼 왜소한 게임이 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스타1과 워크3 시장의 축소가 스2의 시작자체를 축소시켰다다는건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얘기이고 , 스1과 워3이 우리 rta의 거의 90프로였기에 rts의 축소가 스2 비인기와 연관이 없다는건 낭설이죠
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8:5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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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e스포츠의 지속성에 대한 언급은 이해가 어렵네요
BacardiGold (2015-06-04 08:56: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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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망하기전까진 한국에서 rts가 엄청 쏳아져나오지않았었나? 국산겜만 봐도 주라기원시전,천년의신화,임진록,KUF,삼국지 천명등등 스1만큼은 안흥했어도 잠시나마 방송타는 대회도 은근히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RTS나오는것도 적어지고 인기도 스1빼고는 식어갔죠. 오히려 스1이 진짜 왜이렇게 오래흥했는지가 의문임.
나한테이러면아니되오 (2015-06-04 08:5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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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도 아니고
원래 rts가 매니악한 장르가 맞긴 하지만 과거에 비해 rts의 시장이 줄어든건 맞죠
근데 스2가 망한게 rts장르의 한계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2는 망해보이는거지 망한건 아니죠
국내에서 스2가 망했다고 국내 rts장르의 한계라고 보기엔 애초에 00년대 rts는 스1과 워3가 전부였고 워3도 반짝 인기였죠 스1도 e스포츠로서 성장해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간거고 rts는 스2가 나오기 전부터 트렌드장르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떤 장르든 시장성에서 인기몰이를 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거고 그 점에서 밀린것뿐이지 장르의 한계라고 단정짓긴 좀 힘들다고 봐요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8:5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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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Terran//ㄴ 그럼 달랑 작품 두개를 rts 장르 자체로 연결시키는건데.. 그것도 동시기에 인기있다고 보기 뭐하고, 스1 - 워3가 순차적으로 메인스트림에 가까웠구요. 장르로 확대하기엔 표본이 지나치게 적지 않나요? 그냥 '스타1과 워3의 수명이 끝나고 스2가 인기를 못끌었다'가 될 뿐인데요. e스포츠의 지속성은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치환하셔도 되겠습니다. 두개를 동일시해서 폭넓은 표현으로 그렇게 썼습니다.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9:01: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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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ardiGold, 나에게이러면아니되오// 그렇죠. 장르적 문제로 따질게 아니라 스1이 이런저런 국내 환경상(pc방 붐, it 인프라 확대라던가) 그냥 이레귤러였던거죠.
아이콘 NTsTerran (2015-06-04 09:2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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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스타1과 워3의 수명이 다하고 스1에 생긴 여러가지 파문과 문제때문에 e스포츠판이 좁아짐으로써 덩달아 rts판이 작아졌다고 생각합니당 비록 몇없는 rts들이였지만 e스포츠판을 주도하고 있었고 이들의 문제로 스2의 시작이 안좋았던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문제들이 rts의 축소를 가져왔고 , 스2는 이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 생각하네요
참 댓글을 달면서 조금 공격적이게 변했던 점은 사과드립니당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5-06-04 09:3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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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닙니다 ㅎㅎ 별로 기분 상할만한 토론은 아니었는걸요. 저는 뭐 이스포츠나 멀티플레이 패키지 게임의 기준으로 삼을만한 작품이 몇 안되는 이상 장르적 문제로 확대하긴 무리가 있고, 그냥 국내 주류 메인스트림이 한개씩 존재하며, 단순히 그게 스1에서 롤로 건너갔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rts는 스1 말고 이만큼 해준 게임이 없기에 특별히 장르적 문제로 문제 삼을 필요가 없고, 스2에 굳이 문제를 찾자면 그냥 유즈맵 컨텐츠와 같은 게임성 자체를 따져봐야 한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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