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숙 칼질되고나서 후반 저프전이 달라진게

그전엔 식충들로 돈 거의 안들이고 공짜유닛갖고 소모전하면서 자신은 자원을 3000이상 쌓아둬서 적은 멀티로도 토스랑 힘싸움이

 

됬엇는데, 군숙칼질이후론 군숙이 그 역할을 못하다보니 그때보다도 촉수에 더 의지를 하게되고 돈 드는 유닛들로 소모전

 

해야되다보니 저그가 돈을 3000이상 쌓기가 힘들어서 그 후를 바라볼 수가 없다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함.

 

그리고, 조합측면에서도 토스는 거신을 섞을 하등에 이유가 전혀없어져서 조합꾸리는데 있어서도 훨씬 자연스러워진것도 한몫함.

 

 

정리하자면 군숙패치전엔 돈 거의 안들이고 소모전이 가능했던 극후반이 이젠 군숙패치후론 저그가 돈 많이써서 소모전하는 극후반

 

으로 바뀜으로써 저그가 돈을 쌓기가 어려워지고, 토스는 반대로 식충 걱정없어서 다수 광자포라인 끼고 고테크조합하면서 토스가

 

소모전에 잇어서 유리함을 가져가게됨. 그러므로 후반 경제적 이점이 토스가 유리하게됨;

어제는 토스가 돈이 남던데

후반까지 끌고만 가면 그럭저럭 어려워도 할만 하다 생각함
어제 박수호가 고급병력 교전을 말아먹어서 패배했지만 그 교전하고 유닛 찍기 전까지 자원 4000/2000인가 넘게 있었고
박수호가 캑터스밸리에서 장현우를 군락운영으로 잡은 것도 있고.. 후반까지만 가면 저그 특유의 회전력과 체제전환같은 걸로 싸워볼 여지 있는데 후반까지 안가줌...

할만하긴 해도 군숙 너프전때보단 후반도 힘들어진건 사실이죠..

글쵸 머 군숙 있을땐 뚫진 못해도 지진 않는 게임을 만들 수 있었으니

애초에 군숙이 거신 강제하게 해서 인구수 줄여주고 군숙때문에 고위기사랑 집정관이 함부러 못돌아다니는게 컸음

ㄴ 글고 거기다가 모선 잡히면 고기가 식충에 노출되서 고기를 들이댈수가 없었던거에 비해서 지금은 모선 잡혀도 고기가 위험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어져서 토스 병력 움직임이 소극적이 되진 않다는게 차이임

그때는 저프전 후반이 저그가 유리했었는데

프로토스 극후반 조합의 핵심은 고위기사인데 식충으로 갉아먹을수 잇냐 없냐 차이가 유불리가 바뀌게된거죠;

저프전 지금도 바드라에서 정체되면 3천넘는거 가끔 있는데. 그게 게임이 유리해서 그런게 아니라 토스가 적극적으로 잘 안싸워주다보니 바드라가 계속 유지된 상황.(체제전환이 잘 안되는 상황) 그 상황에서 한번 싸우면 거의 대패를 하기에 체제전환 여유가 없이 또 바드라를 찍게되는. 무리군주로 가는 과정이 타락귀 뽑고 또 변신까지 해야되서 너무 오래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