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김DOG용, 청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2015년 기준 26살 남성이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스타1, 스타2, 리그오브레전드까지 일주일에 거의 매일 직관을 하러 온다. 경기장에서 선수와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찍은 사진을 올린다. 직관을 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존나게 까이고 있다.
이유는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것이다. 콜티를 직접 본 사람들의 경험에 의하면, 콜티가 허락 없이 관객들의 사진을 찍거나 치어풀을 들어 시야를 방해하거나 함성을 질러서 불편했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이 아닌 영역에서는 자기 경품 받자고 추첨함에 30장을 넣는다던가, 여성 프로게이머를 성추행한다던가, 얼마나 친구가 없으면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가 수일내 차단당한다던가, 넥슨 아레나에서 쓰레기통을 뒤져 먹는다던가, 남이 먹다 남긴 치킨상자를 열어본다던가, 무려 5분간 관계자에게 피자구걸을 한다던가...(한도끝도 없으므로 추가바람) 따라서 콜티는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DOG용 본견(犬)도 이런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스갤 및 트위터를 눈팅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 타 직관러들 및 관계자들 보기 죄송스러워서라도 직관을 오지 않아야 정상이겠지만, 애초에 정상인이었다면 김DOG용이 이정도의 까임드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혹시나 김DOG용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고 그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여 사진찍어달라고 하거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을때 매몰차게 거절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