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를 시작해보고 싶은데 너무 무서워요..

최근에 스2다시 관심생겨서 친구랑 3:3만 하고있습니다..

 

사실 아직 1:1은 배치도 안한상태네요 뭔가 무서워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뭐부터 따라해봐야될지도 모르겠네요 ㅇ_ㅇ

 

하스스톤은 지든 이기든 금방끝나니까 부담없이 계속 하겠는데

 

스2는 20분 30분걸려서 지고나면 멘탈 아작날거같아서 아직 서치 누르지도 못하겠슴당 ㅜㅜ 

이 공포감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지요 ㅜㅜ

캠페인 깨고, 인공지능 상대 플레이 난이도 점점 올리다가 빌드 찾아보면서 친선전을 하시면 됩니다.

어짜피 초보는 리그에 나오는 그런거 없고 본진플레이 하다가 어영부영하게 끝나는게 대다수에요

친선전으로 해서 실력 격차 나는사람들이랑 할 바에 바로 순위전 가서 되든안되든 실력 비슷한 사람들이랑 붙어가면서 실력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무리인가요??;;
본진플레이 한다는게 앞마당도 안먹고 서로 원베이스 플레이가 보통 일어난단소린가요..?

래더나 친선전이나 붙혀주는사람은 도찐개찐이에요. 그냥 레더 하세요. 초보는 날빌 3개만 익혀두면 게임 쉬움

원베이스 플레이가 보통이죠. 브론즈 비율 높을적 저 브론즈일때 본진에서만 10분은 있음. 그렇다고 자원을 빡빡하게 쓰는것도 아니고

프로게이머도 아닌데 굳이 승패에 신경안쓰시고 게임하는게 더 즐거워요. 이기고 싶으시면 차라리 프로게이머들 경기보면서 "저럴땐 저렇게 하는구나" 정도로만 알아가시면서 하시면 쉬울거에요.

래더하면 실력 비슷한 사람들끼리 계속 붙여주게 되어있어서
승률 결국 50퍼센트 전후로 맞춰지게되니까 지는 걸 너무 두려워하면 게임 스트레스 받아요ㅎㅎ

스2가 메니악한 게임이라 .. 해보면 스트레스 엄청받는데 또 그만큼 성취감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