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종족에 눈멀어서 명경기를 못보는 게 안타깝다

나도 토스지만 

 

이승현 미친 저글링으로 김준호 김도우같은 토스들 개처바를때나

 

리즈시절 이정훈이나 조성주 미친의료선 해불산개덮치기로 바이킹도없이 거신폭풍조합 잡을때

 

와 시발 개쩐다 ㄷㄷㄷㄷ 하면서 찬양했는데

 

이런 미친컨트롤을 보고도 '와 시발 프사기 ㅋㅋㅋㅋ' 거리는거 보니 참 불쌍하다

 

어떻게 그렇게 경기 보는 눈이 없으려나

근데 원이삭 못했다고 한사람 아무도 없고 솔직히 방금상황은 말이안되는거 아닌가..비슷한정도도 아니고 병력차이 70나는게 뚫렷는데 만약 총인구가 300이라서 200에서 싸운 저그가 잘못한거면 몰라도 200이 풀인구수인데 그거채우고 소모전해도 지면 뭐 어쩔... 원이삭이 미친것처럼 잘한건 맞지만

네 다음 프뻔뻔

자기 수준만큼의 감동을 느끼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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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그로들처럼 빼애애액 거리나

다음 프뻔뻔

명경기인거 맞고 원이삭이 대단했던것도 맞음 ㅇㅇ 원이삭이 꿀멀쪽에서 승기잡을 떄 나도 육성으로 소리질렀음.
근데 이병렬이 못하고 원이삭이 잘해서 역전 나온것도 아니고 초반에 그정도 벌어진 상태에서 이병렬이 딱히 실수한게 없는데도 이렇게 지는게 솔직히 충격적이긴 함 뭘 얼마나 더 잘해야 되는건지

뭐 예전에 거사조 사기소리 나올때도 장민철이 이렇게하면 된다하니까 글 신고먹힌적 있는데
이런거 신고먹히는거 봐도 놀랍지 않음

컨으로 극복 가능한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저정도 불리한걸 컨으로만 이겨낸다면 rts의 의미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