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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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8 18:33:42 KST | 조회 | 172 |
제목 |
블코 스타2 공홈의 의미가 퇴색 되어버린 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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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 2010년 이때는 스타2 알파 ~ 베타 시기였지만 블코의 직원이 본사의 개발 상황과 그 진척도에 대해서 자신이 알고있는 바는 상세하게 다 알려주려고 했었고 저도 그래서 상당히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스타2가 정식 발매된 이후였던가? 그때부터는 이런 정책을 깔끔하게 접어버리고 그냥 블코에서 모인 의견 중에서 몇 개만 취합해서 블리자드에 보내버리는 형식으로 바뀌어 버렸더군요. 그래서 사실 공홈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렸죠. 실제로 공홈 운영자 수도 대폭 줄이고 QnA 게시판 운영자만 두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생겼던 웃기는 사레가 뭐냐면 블리자드 북미 본사는 영어권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사람들 의견을 받아들이기 좋아서 한국 유저가 직접적으로 다 피드백 하려면 좋든 싫든 영어 구사해서 자기 의견 올리는 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왜 오히려 퇴보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지는 그들만이 알겠지만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런 방향으로 선회를 해버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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