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낼 때 프로리그 넣는게 좀 애매하네..

프로간의 경기고 공식경기이긴 한데

단판제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지난시즌 초 테란 죽어나갈때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테란프로게이머들 승승장구했던거나



프로리그 회사원들이 개인리그나오면 죽기도 하고..

애매하다는 이유로 선택적으로 표본을 선정하면 그 통계자료는 신빙성을 잃게되죠.

뭐 전 굳이 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예전엔 빼야 된다고 봤는데 요새는 부가적으로 끼워넣는 편이 낫다고 생각함 일단 프로 통계를 위시로 한 밸런스 척도의 제일 큰 약점이 리그 방식이 래더와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데 프로리그는 나름 그 래더와 가깝게 볼 수도 있는거니까(물론 무조건 가깝다는 건 아님)

프로리그는 그냥 참고용으로만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뭐 프로리그 끼고 하면 작년 코드S 2테란이였던 시즌2도 오히려 승률상 테란 강세가 되어버려서

그런 편의상 취사선택을 무슨기준으로 하는거죠?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있는데 합치면 쎄지니까? 참 믿을만한 통계겠군요

내가 원하는 결과가 뭐임?

뇌내망상도 작작것

내가평소 통계 내던 사람도 아니고

단판제가 가져오는 변수가 당시 밸런스와 전혀 무관하게 나오던 일이 있었으니하는소리지

게다가 내가 빼자고한것도 아니고 위에 댓글에도 굳이 빼는것보단 넣는게 낫다는입장까지밝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