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돈이 판치는 곳이라지만 예의 좀 갖춰라

일반 스포츠(축구나 야구 등)판이라면 새파란 놈이 실력 좀 있다고 선배 무시하고 날뛰다간 맞아 뒈진다.

그런데 여기 이스포츠판은 조금 튄다 싶은 선수들의 하는 행태를 보면 한마디로 개차반이다.

이윤멸 선수나 임재덕 선수 같은 경우 정말 후배들이 대우해 줘야 할 선수라 생각한다. 

사람은 억만금이 있어도 나이듦과 늙어가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피해갈 수도 없다.

음지가 양지될 때가 있고, 양지가 또 음지 될 때가 있는 법이다.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 했다.날고 긴다 하는 놈들도 시간만큼은 그 누구도 결코 거스를 수는 없다는 얘기다.

선배도 몰라보고, 같은 팀의 형이라 불렀던 사람도 제욕심 채우려 팀킬 만드는 놈들이 판치는 모습을 보면 참 씁쓰레하다.

 

 

박수호는 조지명식에서 재덕이선수라고 불렀는데....

오 이거 굳

저는 그닥 동의하지 않네요, 룰을 어기면서 그렇게 한것도아니고
사실상 선후배문화는 우리나라 학원스포츠영향이지
실제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즐거움이 커지려면 선후배보다 개인과 개인으로써 대해야죠
선배를 존중해주는 문화는 좋지만 '개인'리그에서 같은팀이었던 선배와 사적인감정을 가진 한사람을 궁지에 몰아넣는게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운동좀 했었기 때문에 선후배문화 잘 아는데
안좋은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이영호도 참 대단한 선수이다.
반드시 다시 꿋꿋히 재기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이영호, 송병구, 이제동, 아직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 존경스럽다,
사람들은 결과만을 보고 환호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이다.
이승현, 조성주, 김준호, 이들은 앞서 언급한 이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이제 겨우 2~3년 남짓 성적 좀 올렸다고 너무 침소봉대하지 말란 얘기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김명식이다. 조성주가 아닌...

아니 이 분 논리가 이해가 안 되네 이영호 송병구 이제동 대단한 거 맞는데 그렇다고 이승현 조성주 김준호가 안 대단함? 이승현 조성주 김준호는 여태 연습 소홀히 했음? 요새 결과가 좋은 것도 인정을 해야 되는데 데뷔한지 오래된 선수들은 최근 성적 내세울 거 없어도 빨면서 최근 기세 원탑인 선수들은 새발의 피다?

그리고 뜬금없이 이영호 얘기 꺼냈다가 이승현 조성주 얘기 꺼내고 갑자기 또 김명식 얘기
김명식이 데뷔는 조성주보다 더 늦게 했는데요 경력 따지실 거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