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의 문제는 환경적인 것과 선수들 의지의 문제인듯..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싶고

 

 

 

의지과 정열이 남아있었더라면 프라임 탈출을 위해서 미친듯이 연습하고 노력하여

 

 

프로리그든 개인리그든 인상을 남기고 경기력과 실력 및  포텐을 어필하여 다른 팀들에게

 

 

나 괜찮은 카드니까 좀 사주세요

 

 

 

라고 홍보라도 할텐데.

 

 

 

근데 사람이라는게 그게 쉽지가 않으니 중요한게 주요 환경일텐데, (프로게이에겐 연습환경이겠죠.)

 

 

 

프라임은 경제적이든 뭐든 하여튼 연습환경이 부실할 거라고 생각됨.

 

 

프로게이들 생활은 모르겠으니 대충 말하자면 뭐 하루에 몇시간은 연습시간이 있을텐데

 

 

 

학창시절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모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게 아닌 것 처럼

 

 

 

아마 연습시간때 연습은 잘 안하고 딴 짓하고 이런 사람이 있을거라고 추정됨.

 

 

솔직히 똑같은 게이머라면 어느정도 기초는 될테고 남은건 열심히 연습하고 연구하는건데

 

 

최근 프라임과 같이 뭔가 압도적으로 지는게 많다는 것 자체가 연습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걸 증명..

 

 

 

아마 다른게임을 하든 뭐 인터넷 서핑을 하든 하여튼 컴퓨터 앞에서 다른짓하는 시간이 있고

 

 

 

그게 누적되어 다른팀 선수들보다 연습량이 적어지니 이런 실력차이가 있는 것 같음.

 

 

 

게다가 연습 시간 제외하고 뭐 자유시간이 있더라도 열심히 하는 선수들 (아마 지금 정상급 기량의 선수들)은

 

 

뭐 그 선수들도 놀땐 놀고 하겠지만 그래도 추가적인 연습이나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이 분명 있을텐데..

 

 

 

프라임 선수들은 자유시간에는 그냥 맘놓고 술을먹든 여자를 만나든 그냥 밖에서 놀든 하여튼 자유시간엔 마음껏 자유를 누리는 것 같음.

 

 

 

자유시간엔 자유니까 뭔상관? 일 수 있지만 학창시절 좋은 대학 가는 애들 보면 대부분 자는 시간 노는 시간 줄여가며

 

 

공부한 타입의 애들이고..

 

 

 

 

지금의 프라임이라면 분명 아무리봐도 실력적으로 모자란게 보이기 떄문에 자유시간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연습에 매진하여야 함..

 

 

 

근데 이게 게이머들의 탓...ㅇ ㅣ라기엔 사람이란게 원래 슬럼프가 올수도 있고 그냥 다 하기 싫은떄가 있는데

 

 

 

 

 

이걸 잡아주는게 코지진과 감독일텐데, 보면 프라임은 그런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최악의 환경을 가진듯 함.

 

 

 

결국 주변에 잡아주는 어른 (상사?)가 없고 그에 따라 마음껏 마음 풀어진대로 대충 생활하니

 

 

다른 팀 게이머들과의 차이가 하루에 0.000001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는 1이되고 10이되고

 

 

 

그렇게 수준차이가 나서 프로리그하면 압살당하고 뭔가 어이없게 지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결국 선수의 의지가 제일 중요함.

 

 

프라임이란 팀에 큰 개혁을 바라는건 솔직히 어려워 보이고.. (돈 ㅠㅠ)

 

 

결국 할 수 있는건 선수가 그 유혹들에 지지않고 노력하여 프라임팀을 탈출하는 것이 길인듯.

 

 

아님 뭐 그냥 이렇게 설렁설렁하다가 다른 길을 찾던가.

 

 

 

 

분명 과거에 가능성을 보여줬고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준 적이 있던 선수들인데 지금 이렇다는건..

 

 

참.. 좀 정신 차려서 열심히 해서 팬들을 실망시키는건 관뒀으면 좋겠음...